[고운사 전소 및 역사] 의성 산불에 천년고찰마저, 보물 제246호 '석조여래좌상'은 옮겨

고운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등운산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고운사'(대한불교 조계종)가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전각이 전소되었습니다. 681년 신라 신문왕 1년 승려 의상(625년)이 창건해 이름을 고운사로 지었습니다. 헌강왕(860년) 때 도선(827년)이 약사여래불과 석탑을 건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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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운사

고운사 전경

고운사 대웅보전

• 석가모니불과 문수보살, 보현보살을 모시고 있는 고운사의 큰 법당

고운사

 

고운사 전각 사이트에서 둘러보기

 

고운사가 전소되기 전 이미 대피 명령이 발령됐습니다. 대부분의 승려는 이날 오후 3시 50분부터 대피를 시작했습니다. 고운사에 소장 중이던 보물 제246호 '석조여래좌상' 등 유형문화유산은 미리 옮겨져 불길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2. 보물 제246호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 246호 석조여래좌상

• 고운사 약사전에 모셔져 있던 보물 제246호 석조여래좌상은 영주 부석사 성보박물관 등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