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vs 삼성 하이라이트] 기아 3연승 질주하며 단독 선두 우뚝(4월 5일)

기아vs삼성 하이라이트

 

기아 3연승 단독 선두 및 김도영 최원준 홈런

4월 5일(금)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간 1차전에서 5-2로 기아가 승리를 따냈습니다. 기아는 3연승과 함께 8승 2패를 기록하며 키움에 패한 한화를 끌어내리고 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날 양 팀 선발은 기아는 윌 크로우가 나섰고, 삼성은 례예스가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기아 치어리더 김한나 프로필

김한나 기아 치어리더 프로필 화보

 

 

1. 기아vs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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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1선발로서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크로우는 이날 5이닝 2피안타 0실점을 기록했고, 4사구는 3개, 삼진은 3개를 잡았습니다. 투구수 93개를 기록했고 팀 승리의 발판을 놓고 공을 이준영에게 넘겼습니다.

 

선발 크로우의 뒤를 이어 이준영-이형범-곽도규-김건국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불팬이 2실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마무리 정해영이 1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세이브를 따냈습니다. 정해영은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5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타석에서는 1회부터 선제 솔로 홈런을 기록한 김도영과 5회에 홈런을 기록한 최원준, 그리고 2안타씩을 기록한 최영우와 서건창의 활약이 빛이 났습니다. 

 

내일(6일) 양팀 선발은 윤영철(기아)과 이승민(삼성)이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경기는 오후 5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