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홈런 10개 하이라이트] KBO 최초 월간 홈런 10개-도루 10개 기록

김도영 4월 홈런 영상 다시보기

 

김도영 4월에 홈런 10개 도루 10개 

바람을 타고 온 기아 김도영 선수가 KBO 프로야구 역사를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김도영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월간 홈런 10개와 도루 10개를 동시에 달성하는 대기록을 완성시켰습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 3경기를 싹쓸이한 기아 타이거즈는 올 시즌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선착했습니다. 기아 구단 최소경기(27경기) 20승이기도 합니다. 기존에는 1993년과 2017년에 28 경기만에 20승에 오른 바 있습니다.

 

기아는 4월 25일 기준으로 27경기 20승 7패 승률 0.741로 2위 NC(16승 11패)를 4게임 차이로 벌리며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김도영 등장곡 바람 바람 바람

김도영 등장곡 김범룡 '바람 바람 바람' 직캠

 

 

1. 바람을 타고 온 김도영

3루 베이스 돌고 있는 김도영<캡처=김도영SNS>

 

김도영 홈런 10개 영상 모아보기

▲\김도영 4월 홈런 10개 영상 및 인터뷰

 

이날 경기에서 양현종은 개인 통산 170승(114패)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KBO리그에서 송진우 선수가 210승 153패의 기록으로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양현종 선수가 뒤쫓게 되었습니다.

 

김도영은 키움과의 1차전 경기에서 130m 대형 홈런을 쏘아 올린데 이어 3차전에서도 양현종 선수의 대기록을 돕고, 동시에 본인도 대기록을 세우는 월간 10호 홈런을 만들어내면서 4월에만 홈런 10개와 도루 11개를 기록지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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