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금산 황명선 vs 박성규 여론조사
여론조사 꽃이 4.10 총선에서 충남 논산·계룡·금산에 출마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25일 공개했습니다.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44.9%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는 35.3%를 기록했습니다.
▶동작갑 나경원vs류삼영 지지율
▲서울 동작갑 나경원vs류삼영 여론조사
1. 황명선vs박성규
▶하남갑 추미애vs이용 여론조사
이 지역 현역은 김종민 의원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51.01%를 득표해 46.34%를 얻은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를 꺾고 당선됐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김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합류하면서 지역구를 세종갑으로 옮겼습니다.
이번 조사를 보면 황명선 후보 44.9%, 박성규 후보 35.3%, 그 외 다른 인물 1.6%, 투표할 인물이 없다는 의견이 11.8%, 잘 모름이 6.3%로 조사되었습니다.
권역별 결과를 보면 논산시에서는 황명선 47.7%, 박성규 33.4%였고, 계룡시와 금산군에서는 황명선 41.6%, 박성규 37.6%였습니다.
연령대별 결과에서는 30대~50대까지 황명선 후보가 우세했고, 60대 이상에서는 박성규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서산태안 성일종vs조한기 여조
▲충남 서산 태안 성일종vs조한기 지지율
이 지역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8.6%, 국민의힘 40.1%였고, 권역별 지지율은 논산시에서 민주당 39.7%, 국민의힘 37.4%로 박빙이었고, 계룡시와 금산군에서는 민주당 37.3%, 국민의힘 43.4%로 집계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긍정평가 41.8%, 부정평가 55.5%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3월 22~23일까지 이틀간 조사했습니다. 통신 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CATI전화면접조사방식입니다. 응답률은 21.1%입니다.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4.3%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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