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를 9-2로 꺾었습니다. 뮌헨 공격수 케인은 4골을 성공시켰고, 김민재는 68분간 수비라인을 이끌었습니다.
▶뮌헨vs자그레브전 하이라이트
▲챔피언스리그 뮌헨vs자그레브 하이라이트
1. 뮌헨 vs 자그레브
▶임영웅vs기성용 자선축구대회
▲임영웅팀과 기성용팀의 자선축구대회 일정
▶토트넘 유로파리그 조추첨 결과
▲손흥민 토트넘, 유로파리그 조추첨 결과 보기
이번 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 경기운용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조별리그가 사라지고 본선에 진출한 36개 팀이 4개 포트에서 각각 2개 팀씩 무작위로 추첨한 뒤 8개 팀과 대결합니다. 그 결과에 따라 1~8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직행합니다.
9위~24위 팀은 두 팀씩 짝을 이루어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그 결과 승리한 팀이 16강에 진출해 본선 토너먼트에 직행한 8개 팀과 맞붙게 됩니다.
뮌헨은 이날 자그레브와의 경기에서 무려 9골을 몰아넣었습니다. 9골은 챔피언스리그 단일 경기로는 최다 득점 기록입니다. 종전에는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가 8골씩 넣은 기록이 있습니다.
해리 케인은 무려 4골을 성공 시켰습니다. 4골 중 3골이 페널티킥이었습니다. 김민재는 선발로 경기에 나서 5-2로 앞선 후반 23분에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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