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갑 여론조사] 김문수 41.3% 및 신성식 이성수 천하람 지지율

전남 순천갑 여론조사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문수 41.3% 선두

4.10 총선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순천갑)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후보가 41.3%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무소속 신성식 후보와 진보당 이성수 후보, 개혁신당 천하람 후보를 크게 앞서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를 전남 CBS가 20일 보도했습니다.

 

전남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이틀간 순천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소병철 후보가 58.56%를 득표해 31.69%를 얻은 노관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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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전남 순천갑 여론조사<자료=조원씨앤아이>

 

이번 조사에서는 김문수 41.3%, 신성식 13.2%, 이성수 11.1%, 천하람 8.8%, 국민의힘 김형석 8.5%였습니다. 기타 8.5%, 없음 8.2%, 모름이 3.7%로 조사되었습니다. 민주당 경선에서 배제되었던 신성식 후보는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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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결과를 보면 김문수 후보는 18~29세에서 29.1% 지지를 받은 것을 제외하면 모든 연령에서 40%를 넘는 지지를 받았습니다. 신성식 후보는 18~29세에서 19.1%, 60대에서 16.5%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성수 후보는 18~29세까지 연령에서 14.6%, 50대에서 14.4%의 지지를 기록했습니다. 천하람 후보는 18~29세에서 16.7%, 50대에서 12.4%, 김형석 후보는 70대 이상에서 18.0%, 30대는 10.4%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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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갑 이지은vs조정훈 여론조사 결과

 

지지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을 57.3%가 지지했고, 조국혁신당은 15.5%, 국민의힘 8.7%, 진보당 4.7%, 개혁신당 3.9%, 새로운미래 1.8%, 녹색정의당 1.4%, 기타 1.5%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남 CBS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3월 18~19일 순천 광양 곡성 구례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유권자 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여론조사였으며, 응답률은 9.5%였습니다.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4.4%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