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 여론조사] 차기 대권주자 이재명- 한동훈 다자대결도 1.1%P 근접 (12월5주)

알앤써치 조사, 이재명 한동훈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차기 대권주자 이재명 한동훈 다자대결 1.1%P 차이 초박빙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12월 23~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4명을 대상을 차기 정치 지도자에 누가 더 적합한지를 물었습니다. 조사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6.9%,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35.8%로 조사됐습니다. 오차범위 내인 1.1%P의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1. 차기 정치 지도자 지지율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캡처=인포맨119>

 

알앤써치 조사내용 세부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알앤써치-여론조사]차기 정치 지도자 지지율(12월5주차).pdf

0.75MB

 

알앤써치의 조사는 차기 정치 지도자 여러 명을 순환하며 호명한 후 선택하게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36.9%, 한동훈 위원장 35.8%로 박빙의 구도를 형성했고, 뒤를 이어 이낙연 전 총리 4.3%,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4.3%, 홍준표 대구시장 3.3%, 오세훈 서울시장 2.8%, 김동연 경기도지사 2.5%, 원희룡 국토부장관 1.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타 후보는 1.8%, 없다는 응답은 4.7%로 집계되었습니다.

 

연령대별 결과를 보면 18세 이상 20대에서는 이재명 29.3%, 한동훈 20.8%였고, 30대는 이재명 32.9%, 한동훈 40.6%, 40대는 이재명 48.3%, 한동훈 35.0%, 50대는 이재명 46.6%, 한동훈 33.1%, 60대는 이재명 32.6%, 한동훈 44.2%, 70세 이상은 이재명 27.6%, 한동훈 42.4%였습니다.

 

지역별 조사에서는 서울은 이재명 37.0%, 한동훈 36.3%, 경기/인천은 이재명 37.4%, 한동훈 33.5%,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33.6%, 한동훈 45.5%, 강원/제주는 이재명 37.0%, 한동훈 39.4%였습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이재명 36.1%, 한동훈 35.0%였고, 대구/경북에서는 이재명 25.8%, 한동훈 49.4%, 전남/광주/전북은 이재명 51.4%, 한동훈 18.1%로 나타났습니다. 

 

▶김형동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국민의힘 김형동 초선 의원 프로필 보기

▶민주당 친명계 호남 출마 12인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는 친명계 호남 출마 추천명단

2. 김건희 특검법 처리 여론

 

▶수원, 박광온vs이수정 지지율

여론조사 꽃이 조사한 수원시(정) 선거구 가상대결 조사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을 강행처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27.7%, 잘못하고 있는 편이다 15.1%였고, 잘하는 편이다는 15.3%, 매우 잘하고 있다는 34.4%, 잘 모름이 7.5%로 집계되었습니다. 특검법 강행처리에 부정적인 평가는 42.8%, 긍정적인 평가는 49.7%였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거대양당의 쇄신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보다 잘하고 있다는 39.6%,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보다 잘하고 있다는 42.1%로 조사되었습니다.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41.5%,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51.0%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었을 때에는 더불어민주당 42.4%, 국민의힘 38.5%, 정의당 1.6%, 기타 정당 3.9%, 지지정당 없음 12.1%, 잘 모름이 1.5%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알앤써치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2023년 12월 23~24일 진행했습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4명(가중 102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추출 무선 RDD방식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5%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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