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직후 정당 지지율 및 특검 순위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 꽃은 15일 ARS 정기여론조사를 실시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22대 총선 직후인 4월 12~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입니다. 먼저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39.4%였고, 국민의힘은 30.9%, 조국혁신당 18.3%, 개혁신당은 5.9%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의원 월급 연봉 및 특권
▲22대 국회의원 연봉 및 특권 소개
1. 정당 지지도
정당 지지도를 자세히 보면 더불어미주당 39.4%, 국민의힘 30.9%, 조국혁신당 18.3%, 개혁신당 5.9%, 새로운미래 1.9%, 진보당이 1.2%였고, 그 외 다른 정당은 1.6%, 없음과 잘 모름은 0.8%로 조사되었습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6.6%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5.7% p 하락했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조국혁신당(18.3%)이 등장하며 야권 성향 지지율이 나뉜 것으로 보입니다.
2.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보면 긍정 평가는 30%, 부정 평가는 69.4%였습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보면 긍정 평가는 7.4% 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7.6% p 상승한 결과입니다. 여당의 총선 패배 영향이 지지율 급락을 가져온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평가 결과를 보면 서울에서는 긍정 30.6%, 부정 69.4%였고, 인천/경기는 긍정 30.5%, 부정 69%,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긍정 32.8%, 부정 66.7%로 조사되었습니다. 대구/경북은 긍정 39%, 부정 61%였습니다.
호남에서는 긍정 19.8%, 부정 80.2%였고, 강원/제주에서는 긍정 28.6%, 부정 71.4%, 충청권은 긍정 25.6%, 부정 71.1%로 나타났습니다.
나경원 연판장 서명자 중 당선자
▲나경원 연판장 서명 초선 48명 중 당선자
3. 시급한 특검법 순위
▶리얼미터 대통령 정당 지지율
▲총선 직후 대통령 및 정당 지지율
총선 이후 가장 시급한 특검법이 무엇인지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35.3%가 '김건희 특검법'이라고 답했고, 이어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이 30.7%였습니다. 또한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특검법'이 17%였고, '한동훈 특검법'은 9.3%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물어본 결과 윤석열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는 응답이 57.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김건희 여사라는 응답이 9.2%,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8.7%, 국민의힘 지도부에게 있다는 대답이 7.5%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ARS 정기여론조사입니다. 조사방법은 무선 100% RDD 활용 ARS 자동응답조사이고, 응답률은 3.1%입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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