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한동훈 45% vs 이재명 41% 첫 양자대결 지지율 (12월 조사)

한동훈 대 이재명 양자대결 지지율(12월 조사)

차기 대권주자, 한동훈 45% vs 이재명 41% 양자대결 지지율 (한국여론평판연구소)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12월 20일~21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양자대결을 벌일 경우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한동훈 지명자는 45%, 이재명 대표는 41%로 나타났습니다.

 

 

1. 이재명 VS 한동훈 지지율

이재명 대 한동훈 양자대결<이미지=인포맨119>

 

▶한동훈 국힘비대위원장 프로필

 

▶인천 이재명vs원희룡 여론조사

 

  

그동안 다른 여론조사 기관에서 보수-진보 후보들로 구성된 다자구도 결과에서 줄곧 이재명 대표가 앞서는 결과가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첫 양자대결을 가상해 조사한 결과 오차 범위 내에서 한 지명자가 4%P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감 적합도와 함께 호감도 조사도 병행했습니다. 호감도는 한 지명자가 47%, 이 대표가 42%였습니다. 호감도는 한 지명자가 4%P 높게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를 물은 결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이 42%,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56%였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43%, 더불어민주당 35%, 정의당 2%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포함해 최근 논의되고 있는 여러 신당들이 선거에 참여할 경우 어느 정당 후보에 투표할지를 물어본 결과 국민의힘 35%였고, 더불어민주당은 32%, 이준석 신당은 9%, 이낙연 신당 7%, 새로운선택 4%, 정의당 2%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투표할 정당 없다는 7%로 나타났습니다.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민주당이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 결과 38%는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 교체라고 답했습니다. 25%는 이재명 대표 체제를 총선까지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시스템 제시는 21%, 당내 비명계 세력 포용은 9%였습니다.

 

▶서동주 변호사 화보와 프로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중점 과제는 40%가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시스템 제시를 꼽았습니다. 22%는 대통령과 여당의 관계 재정립이라 했고, 12%는 분열된 당내 세력 추진, 11%는 당내 기득권 세력에 대한 희생 요국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여론평판연구소의 자체조사입니다. 무선 ARS로 조사가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 응답률은 3.1%입니다. 자세한 조사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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