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골] 2골 1도움 폭발, 앙제 vs PSG 하이라이트

앙제vs파리

이강인 2골 1도움 맹활약 속 앙제전 승

이강인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이강인은 한국시간으로 11월 10일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이몬드 코파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 앙제 SCO 간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에만 5, 6호 골과 1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PSG는 이날 4-2로 승리했습니다. 

 

▲이강인 2골 1어시스트 하이라이트 보기

 

 

 

1. 앙제 SCO vs 파리 생제르맹

앙제vsPSG

 

 

홈팀인 앙제는 4-2-3-1 전형으로 나서면서 최전방에 이브라히마 니아네를 세웠습니다. PSG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이강인은 측면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함께 측면 공격수로 나섰고 최전방 공격수는 마르코 아센시오가 위치했습니다.

 

이강인은 전반에만 2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강인의 원맨쇼나 다름없었습니다. 전반 17분 오른발 논스톱슛을 상대 수비수 르포르가 골문 앞에서 걷어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골라인을 넘어가 득점으로 인정됐습니다. 3분 후인 전반 20분에는 아센시오의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시즌 6호 골을 뽑았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47분에는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시즌 첫 도움입니다. 이강인이 PSG 유니폼을 입고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반은 4-0으로 마쳤습니다.

 

2. 이강인 평점 9.9점

이강인 멀티골<ⓒPSG 인스타>

 

이강인은 후반에 포지션이 변경되었습니다. 콜로 무아니와 우스만 뎀벨레가 들어오면서 측면에서 윙어로 이동했습니다. 후반 해트트릭을 노리면 기회를 엿본 이강인은 후반 37분 왼발 발리슛을 연출했지만 아쉽게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되었고, 앙제는 후반에 에스테반 르폴과 엠마뉘엘 비움라가 한골씩 따라붙었습니다. PSG는 4-2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후 각종 통계매체는 이강인에게 높은 9점대의 평점을 주었고, 리그1 공식 홈페이지는 만점에 가까운 9.9점으로 이강인의 활약을 평가했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9.5점을 부여했습니다. PSG는 현재까지 리그에서 11경기를 뛰었고 9승 2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단독 선두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강인은 이 경기를 마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중동 원정길에 나섭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쿠웨이트, 19일 팔레스타인과 원정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5경기 연속 무실점 김민재 뮌헨vs상파울리 하이라이트

 

 

 

리그1 평점<ⓒ리그1 홈페이지 캡처>

이강인 5호골, 6호골 기록<ⓒPSG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