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당 출마 희망자 1400명...현역 의원 수준 80명 이미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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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시사

이준석 "신당 출마 희망자 1400명...현역 의원 수준 80명 이미 준비 중"

by 인포맨119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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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출마희망자 1400명, 현역 의원 수준만 50명 준비중"

이준석 "출마 희망자 1400명...현역 의원 수준 80명 이미 준비중"

이준석 가칭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구글폼으로 신당에서 출마하고 싶은 자원을 모집해보니 1400명 정도가 모였다"면서 "나도 냉정한 사람이니까, 이 중에서 현역 국회의원들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은 사람들이 한 3%(42명) 정도 된다. 보통의 출마자와 비슷한 수준은 7~8%(112명) 규모다"라고 말했다고 주간조선이 30일 보도했습니다.

 

주간조선은 이준석 위원장이 탈당선언을 하기 전인 지난 12월 22일 광화문 인근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아예 팀이 있어서 그걸(출마자 검증) 계속하고 있다"면서 "출마 지역이 겹치는 것을 고려해도 당장 내일 선거를 한다고 해도 45~50명 정도의 후보가 비례가 아닌 지역구로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당원가입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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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준석 위원장 주간조선 인터뷰

이준석-천아인-대구콘서트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과 '천아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의 총선 성공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탄핵 역풍을 맞았던 17대 총선에서 개헌선을 뚫릴 것이라는 예상 속에서 '박근혜'라는 그 당시에는 검증되지 않은 지도자를 세우는 파격을 통해 121석을 차지했다"면서 "한 위원장은 굉장히 겸손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나라를 위해 개헌선이 뚫리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목표를 세우면 현실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홈런을 치려고 헛수고하다가 그냥 세 번 휘두르고 끝날 수 있다. 점수 차가 큰 9회 말 투아웃에서 이기려면 주자들을 모으는 수밖에 없다"며 "굉장히 겸손하게 플레이해야 그것이 가능해진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총선 전망에 대해서는 "굉장히 안 좋을 것이다. 역대 최악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주간조선 이준석 인터뷰 전문◀

 

▶한동훈 비대위원 명단과 프로필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 약력

 

 

 

개혁신당의 총선 목표에 대해서는 "나는 교섭단체를 만들어 보수의 '노아의 방주'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얘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면 역풍이 불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래서 민주당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한다는 것 아니가. 대통령의 와이프에 대한 수사를 막으면 이해충돌이라는 건데, 이해충돌 맞는 것 아닌가"라로 지적했습니다.

 

한편 27일 노원구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한 이 위원장은 현재 신당 출마 인원에 대해 "약 60~80명이 출마 가능 자원으로 파악했다"며 "그분들에게 이미 연락이 갔고 개별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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