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우진 '양궁 3관왕', 고향 나이 학력 및 연금 포상금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이 양궁에 걸려 있던 금메달 5개를 모두 싹쓸이했습니다. 김우진 선수는 4일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 선수를 세트 스코어 6-5로 꺾고 금메달을 따내면서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양궁 김우진 선수 프로필

 

준결승에서 이우석 선수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던 김우진은 남자 양궁 사상 최초의 올림픽 3관왕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서도 세트 스코어 5-5로 슛오프까지 갔습니다. 5세트에서 김우진 선수와 엘리슨 선수 모두 30-30으로 비겼습니다.

 

마지막 한발씩 쏘는 슛오프에서도 두 선수 모두 10점 과녁에 쐈지만 김우진이 중앙에 4.9mm 더 가까워 드라마틱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상욱이 받은 '오메가 시계' 보기

▲오메가가 선물한 천만원이 넘는 시계 구경

 

 

1. 양궁 김우진

양궁 김우진 선수

<프로필>

-1992년 6월 20일(32세)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출생 -아버지 김의규, 어머니 정양순, 형 김진묵( 전 양궁선수) -배우자 심민지, 아들 김주원 -이원초등학교 -이원중학교 -충북체육고등학교 -주성대학 경호무도과 -청주시청 소속(2011~) -신장: 180cm, 95kg -MBTI: ESTP -수훈: 2022년 체육훈장 청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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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이 3관왕을 차지하면서 포상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미 연금 상한액 100만 원을 받고 있는 김우진은 금메달 3개를 수확하며 문체부 포상금 1억 5750만 원(6300+4725+4725)을 수령합니다. 개인전 금메달은 6300만 원을 받고, 단체전 금메달은 75%를 지급받습니다.

 

김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청주시청에서 '청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3000만원을 받고, 충청북도체육회 '전문체육유공자 포상금' 2000만 원도 수령하게 됩니다.

 

▶김우진 개인전 결승전 풀영상

쫄깃했던 김우진 개인전 결승 영상 다시보기

▶김우진·이우석 시상후 인터뷰

▲금메달 김우진, 동메달 이우석 수상 소감

 

또한 연금 점수 110점을 훌쩍 넘어선 김우진은 금메달 3개 획득에 따른 일시금(올림픽 금메달 10점당 500만 원)으로 받게 됩니다. 금메달 3개에 따른 연금 점수 270 ×500만 원=1억 3500만 원의 일시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일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이상 따면 20%의 추가 가산점이 붙어 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여기에 현대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에 3억 원, 단체전 금메달에는 2억 원의 포상금을 책정해 둔 상태입니다. 3관왕 김우진의 협회 포상금 7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원이 넘는 포상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연금 혜택

▲올림픽 메달리스트 연금 및 혜택 알아보기

 

1. 올림픽 수상 기록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금메달	단체전
2020 도쿄	금메달	단체전
2024 파리	금메달	개인전
2024 파리	금메달	단체전
2024 파리	금메달	혼성 단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