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박구용 민주당 전 교육연수원장 나이 고향 학력, '2030 발언 논란'

박구용 전 민주당 교육연수원장

 

박구용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전남대 교수)이 청년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사퇴했습니다. 박 전 연수원장은 최근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젊은 청년들을 '외로운 늑대'로 규정하고 "스스로 말라비틀어지게 만들어야 한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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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박 원장은 곧바로 사퇴의사를 밝혔고, 이재명 대표가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 박구용 전 민주당 교육연수원장

박구용 전 교육연수원장 프로필

<프로필>

-1968년 전북 순창 출생 -전주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철학 석사 -뷔르츠부르크대학교 철학 박사 -전남대학교 교무처 부처장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장 -5.18기념재단 기획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 교육연수원장

 

정치오락실 박구용 논란 발언 영상

 

박 전 원장의 발언이 논란이 된 것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정치오락실'에 출연해 사회자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사회자는 '극우로 신념화된 폭도들을 대화를 통해 설득하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에 박 전 원장이 "저들을 어떻게 민주당에 끌어들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은 잘못됐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이들을 소수로 만들 것인가를 (고민)해야 된다"면서 "지금은 그들 스스로 말라비틀어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030 청년 남성들을 겨냥해 "외로운 늑대들의 가장 큰 특징은 항상 누군가를 추종하고 싶어 한다"라고 규정했습니다.

 

정치오락실에 출연한 박구용 교수<ⓒ정치오락실 캡처>

정치오락실에 출연한 박구용 교수<ⓒ정치오락실 캡처>

박구용 교수의 논란이 된 발언<ⓒ정치오락실 캡처>

2023 비하 논란이 된 발언<ⓒ정치오락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