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고향 재산 학력 및 혼외자 친모에 "143억 뜯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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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고향 재산 학력 및 혼외자 친모에 "143억 뜯겨"

by 인포맨119 2024. 8. 12.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그동안 혼외자의 친모에게 공갈 협박 등을 받아 오면 양육비 명목으로 288억 원을 뜯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철서는 12일 서 회장의 혼외자 두 딸의 생모인 조모(58) 씨를 공갈 등 혐의로 지난 8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정진-셀트리온-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서 회장은 앞서 지난 5월에 조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조 씨가 돈을 안 보내주면 인천(셀트리온 본사)에 찾아가겠다고 협박하며,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88억 원을 양육비 명목으로 뜯어갔다는 것입니다. 이중 2018년부터 갈취한 143억 원에 대해서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는 게 서 회장 측의 설명입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서 회장을 비난하는 현수막 게재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서 회장에게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택을 요구한 것은 공갈미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서 회장의 혼외자인 두 딸은 서 회장을 상대로 친생자 인지 청구 소송을2021년에 제기했었습니다. 그 결과로 조정이 성립돼 현재 두 딸은 서 회장의 호적에 올랐습니다.

 

2002년 설립된 셀트리온은 20여년 간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 분야인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서 회장은 대학 졸업 후 삼성전기에 입사했다가 한국생산성본부로 자리를 옮겨 기업 컨설팅 관련 업무를 맡았습니다.

 

1991년 대우자동차 기획재무 고문에 발탁됐고, 이듬해에 한국품질경영연구원 원장에 취임했습니다. 하지만 1998년 IMF가 닥치면서 직장을 잃었습니다.

 

1999년에 넬솔(셀트리온홀딩스)을 창업하고, 2000년에는 셀트리온지에스씨, 2002년에 셀트리온을 설립해 회장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기업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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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정진 회장

셀트리온
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프로필>
-1957년 10월 23일(66세)
-충청북도 청주시 출생
-배우자 박경옥(셀트리온복지재단 이사장)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차남 서준석 셀트리온 이사
-장녀 서OO(20대 혼외자), 서OO(10대 혼외자)
-청주교육대학부속국민학교
-청주중학교
-충암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 21회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건국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 석사
-충북대학교 약학 명예박사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명예박사
-재산 85억 달러(한화 약 11조 8000억원)
-대한민국 부자 순위 2위
<수상 경력>
-국무총리 표창장
-제46회 무역의날 금탑산업훈장
-존경받는 기업인 최우수상
-대통령 표창
-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의CEO
-EY 세계 최우수기업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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