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1순위는 누구일까? 덕수고 투수 정현우는 올해 고교 투수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투수입니다. 정현우는 충암중을 졸업하고 우신고로 진했지만 1학년을 마치고 덕수고로 전학을 했습니다.
2학년 때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배찬승과 양강으로 불렸습니다. 3학년에 올라 최고구속을 152km/h까지 끌어올리며 같은 학교 우완 김태형과 함께 이마트배를 2년 연속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이어 황금사자기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올해 8월까지 16경기에 나서 8승 무패 48.1이닝을 던졌고, 사사구는 13개를 허용했습니다. 탈삼진은 70개를 잡았습니다. ERA는 0.75을 찍으며 올해 고교야구를 평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현우 선수는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되었습니다.
▶2025 신인드래프트 지명결과
▲2025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지명결과
1. 덕수고 좌완투수 정현우
| 정현우 선수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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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2006년 4월 13일 -키: 184cm, 87kg -홍제초등학교 -충암중학교 -덕수고등학교 -포지션: 투수(좌투좌타) -사촌형 김민수(삼성 라이온즈 포수) -키움 히어로즈 1라운드 1순위 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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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대만전 정현우 투구모음
▲아시아야구선수권 대회 대만전 투구영상
정현우의 공식 최고 구속은 152km/h입니다. 평균 구속은 140km/h 중반대의 직구를 구사하고 있는 좌완 투수입니다. 좌완 투수가 150km/h 넘게 덜질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매력입니다. 구속도 좋은데 제구력 또한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슬리이더와 커브, 체인지업, 포크볼을 구사할 줄 아는데, 정현우 본인은 포크볼을 가장 자신 있는 구종으로 뽑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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