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피겨 신지아 나이 고향 학력 인스타 및 주니어그랑프리 쇼트 1위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세화여고)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시간으로 4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기술점수(TES) 39.46점을 받았고, 예술점수(PCS)는 29.78점을 합해 총 69.24점을 기록하며 쇼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신지아 선수, 주니어그랑프리 쇼트프로그램 연기 보기

 

 

 

피겨 선수 신지아 프로필

 

이번 대회 참가 선수는 전체 35명입니다. 2위에는 일본의 오카다 메이(68.34점)가 올랐습니다. 이로써 5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낸다면 올 시즌 첫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 것을 보입니다. 쇼트와 프리 점수를 합산해 메달이 결정됩니다.

 

신지아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2022-23시즌과 2023-24시즌 연속으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지난달 열렸단 2차 대회에서는 점프에서 실수가 나오며 최종 4위에 그쳤습니다.

 

1. 피겨스케이팅 신지아 선수

신지아 선수 프로필

<프로필>

-2008년 3월 19일(16세) -부산광역시 출생 -광남초등학교(전학) -달산초등학교(전학) -우솔초등학교(졸업) -영동중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재학 중 -피겨 스케이팅 선수 -키: 156cm -코치: 브라이언 오서, 트레이시 윌슨 -랭킹: 주니어 세계 2위(2024년 6월 기준) -MBTI: ESFJ

▶신지아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신지아, 주니어그랑프리 6차 쇼트프로그램 연기

 

신지아는 이번 6차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곡인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10.10점에 수행점수는 1.26점을 받았습니다. 더블 악셀과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연기 막판에 트리플 플립을 뛰었고 바로 이어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연기했지만 레벨3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하비나 스텝 시퀀스와 레이백 스핀 모두 레벨4로 처리했습니다.

 

5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6명만 출전할 수 잇는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티켓을 따낼 것으로 보입니다.

 

2. 신지아 인스타 사진

피겨 신지아<ⓒ신지아 인스타>

한국 피겨 간판 신지아<ⓒ신지아 인스타>

 

신지아는 2008년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영동중을 졸업하고 현재 세화여고에 재학 중인 여고생입니다. 장기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입니다. 신지아는 점프의 높이뿐만 아니라 비거리 또한 우수하고 딜레이드 점프를 구사해 대회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안무를 수행할 때 상체를 잘 사용해 프로그램 소화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