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허미미 유도 은메달 및 '독립운동가 후손' 나이 고향 부모 소개

여자 유도 은메달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유도 은메달 허미미, 독립운동가 후손

독립운동가의 후손 유도 선수 허미미(21)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57kg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허미미는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캐나다 크리스타 데구치에게 반칙패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침체기를 겪던 한국 유도가 올림픽에사 메달을 따낸 것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입니다. 허미미는 일본에서 태어났습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이중국적으로 살았고, 할머니의 유언으로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유도 국가대표에 선발되었습니다.

 

경북체육회 유도팀에 입단하는 과정에서 선수 등록을 위해 허미미의 본적지를 방문했다가 군위군 관계자에게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의 후손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이후 조사를 통해 허석의 증손자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허미미 유도 결승전 하이라이트

▲여자 유도 57kg급 결승전 하이라이트 영상

 

 

1. 유도 선수 허미미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

<프로필>

-허미미 -일본명: 이케다 우미 -2002년 12월 19일 -일본 도쿄도 하치오지시 출생 -국적: 대한민국, 일본 국적 2023년 포기 -신체: 159cm, 57kg -체급: -57kg -데이쿄중학교 -데이쿄고등학교 -와세다대학 스포츠과학부 재학 -경북체육회 소속 -한국인 아버지, 일본인 어머니, 여동생 허미오(유도 선수) -증조부: 독립운동가 허석(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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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허미미<캡처=허미미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