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UFC 이창호 데뷔전 TKO 승, 키 나이 고향 전적 (경기 하이라이트)

이창호 선수

 

2025년 4월 6일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에서 열린 'UFC on ESPN 65'에서 이창호 선수는 코르테이비어스 로미어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는 뛰어난 타격과 압박 전술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고,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까지 수상하며 UFC 팬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1. UFC 이창호 선수

이창호 선수 프로필

<프로필>

-1994년 5월 9일 -전적: 12전 11승 1패 -승: 6KO, 1SUB, 4판정승 -패: 1판정패 -키: 172cm, 61kg -링네임: 개미지옥

-이창호 선수 인스타그램

 

종합격투기(MMA) 무대에서 점점 더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파이터 이창호 선수. 강력한 그래플링과 지치지 않는 체력, 상대를 끝까지 압박하는 스타일 덕분에 그는 '개미지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창호 vs 로미어스 하이라이트

 

격투기 여정의 시작과 성장

이창호 선수는 2015년 MMA에 입문하면서 아마추어 시절부터 탄탄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꾸준한 실력을 증명하며 프로 무대로 전향한 그는 2019년 원챔피언십 밴텀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국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ROAD TO UFC 시즌 2 우승과 UFC 진출

2024년 6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ROAD TO UFC 시즌 2' 밴텀급 토너먼트에서 이창호 선수는 멋진 역전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결과로 그는 UFC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인으로서는 21번째 UFC 파이터가 되었습니다.

 

 

 

2. 이창호 경기 스타일

이창호 선수<ⓒufc>

 

• 강한 레슬링과 테이크다운 능력으로 상대를 압박
• 그라운드 앤 파운드를 통한 마무리 능력 탁월
•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후반 라운드까지 강한 집중력
• 끈질긴 압박 스타일로 상대를 지치게 하는 전투 방식

이러한 특징 덕분에 그는 단순히 기술적인 선수라기보다는, 상대가 피할 수 없는 싸움의 소용돌이 속으로 끌고 가는 개미지옥형 파이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두호 선수 프로필·인스타그램

 

앞으로의 전망과 기대

이창호 선수는 현재 UFC 밴텀급에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훈련에 전념하고 있으며,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챔피언 벨트 획득입니다. 다양한 전략과 기술을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파이터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팬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기대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이창호 선수는 성실함과 투지, 실력을 겸비한 종합격투기 파이터입니다. 'ROAD TO UFC'를 넘어 이제는 UFC 본 무대에서 진정한 전쟁을 펼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그가 펼칠 멋진 경기를 기대하며, 한국 격투기의 자부심으로 더욱 높이 날아오르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