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당직자 통합 인선...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대변인단 구성

개혁신당 당직자 구성

개혁신당 당직자 인선...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대변인단

제3지대 4개 세력이 통합해 '빅텐트'를 구성한 통합 '개혁신당'이 12일 당직자를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최고위원으로는 조응천, 김종민 의원과 금태섭 전 의원 등 3명이 맡게 됐습니다. 원내대표는 양향자 의원입니다. 공동 정책위의장에 김용남 전 의원과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이 임명됐고, 당 사무총장에는 김철근 전 정무실장이 지명되었습니다. 이훈 전 의원이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습니다.

 

 

 

1. 개혁신당

개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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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임명된 대변인단에에는 허은아 전 의원이 수석대변인에 임명됐고, 이기인 경기도의원과 김효은 새로운미래 대변인이 함께 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최고위원은 통합세력인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에서 각각 1인씩 추천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합된 개혁신당의 첫 최고위원회는 13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공동대표를 맡은 이낙연 대표가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선거를 이끌고 연휴 직후에는 통합합동대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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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준석 대표는 9일 MBN에 출연해 "개혁신당 의석수가 다음주까지 6~7석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3월 중순쯤 기호 확정 시기가 되면 우리가 교섭단체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거대 양당이 기획하고 있는 '위성정당'과 관련, 이원욱 의원은 "제3정당이 만들어졌는데 그런 꼼수를 다시 보여주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설령 지지율이 20~30%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겠다고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개혁신당의 현역의원은 4명입니다. 김종민(충남 논산·계룡·금산), 이원욱(경기 화성을), 조응천(경기 남양주갑), 양향자(광주 서구을)의원이 통합된 개혁신당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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