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차 전당대회, 당대표 한동훈 당선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가 7월 2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신임 당대표에 당선이 확정되었습니다. 총선 패배 이후 비상대책위원장에서 사퇴한 후 103일 만에 당대표로 복귀를 알렸습니다.
▶美 해리스 부통령 프로필 보기
▲바이든 대체 후보로 해리스 부통령 가능성
1. 당대표 경선 결과
후보자 | 선거인단 모바일+ARS |
여론조사 | 합계 |
▶한동훈(프로필) | 255,930 | 64,772(63.46%) | 320,702(당선) |
나경원 | 55,996 | 18,423(18.05%) | 74,419(3위) |
원희룡 | 82,449 | 13,728(13.45%) | 96,177(2위) |
윤상현 | 13,897 | 5,155(5.05%) | 19,051(4위) |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은 당원 투표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했습니다. 당원 투표의 경우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한 것입니다. 여론조사는 각 후보가 득표한 득표율에 따른 환산점수로 계산한 득표수입니다.
한동훈 후보는 이날 32만 702표로 득표율 62.84%를 기록해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확보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9만6177표를 득표했고, 득표율은 18.85%입니다. 나경원 후보는 7만 4419표로 14.58%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윤산현 후보는 1만 9051표로 3.73%를 득표하는데 그쳤습니다.
▶한동훈 러닝메이트 출마자는
한동훈과 함께 팀을 꾸려 나온 최고위원 후보
2. 최고위원·청년최고 경선 결과
최고위원 선거의 경우 1인 2표제로 치러졌습니다. 최고위원에는 장동혁(프로필), 김재원(프로필), 인요한, 김민전(프로필)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청년최고위원에는 친한계 후보인 진종오(프로필) 후보가 48.34%를 득표해 당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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