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프링캠프 'MVP' 윤도현 박준표 및 '모범상' 황동하 이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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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프링캠프 'MVP' 윤도현 박준표 및 '모범상' 황동하 이우성

by 인포맨119 2024. 3. 6.

기아-스프링캠프-MVP
기아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종료

기아 스프링캠프 MVP에 윤도현 박준표

2024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스프링캠프를 떠났던 기아 타이거즈 선수단이 캠프 일정을 마무리하고 6일 귀국합니다. 올해 스프링캠프는 호주 캔버라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으로 연습량을 끌어올린 뒤 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도 쌓았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면서 2명의 'MVP'를 뽑았습니다. 투수 박준표와 내야수 윤도현이 그 주인공이고, '모범상'에는 투수 황동하와 내야수 이수성이 선정되었습니다.

 

 

 

1. 스프링캠프 성료

기아-선수단
기아 타이거즈 선수단<캡처=기아 SNS>

 

캠프가 시작된 후 감독을 맡게 된 이범호 감독은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와 부상으로 낙오한 선수 없이 캠프를 마쳐 만족스럽다"면서 "훈련을 진행하면서 백업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한 것이 눈에 띄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팀의 뎁스가 두꺼워져 긴 시즌을 치러야 하는 것에 대한 대비가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시범경기부터 주전 선수들을 기용하며 컨디션을 점검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범호 감독 스프링캠프 총평

 

▶제임스 네일 하이라이트 영상

 

 

기아-타이거즈-선수단
기아 선수단<캡처=기아SNS>

 

한편, 지난 시즌이 종료한 후 기아는 정해영, 이의리, 윤영철, 황동하, 곽도규를 미국 시애틀에 있는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 센터에 보내 트레이닝을 시켰습니다. 센터에 다녀온 선수들의 기량 발전도 확인할 수 있었던 캠프였습니다.

 

6일 귀국하는 선수단은 9일부터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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