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대선 캠프 명단] 현역의원 및 주요 참여 인사 총정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2025년 4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김 지사는 "실용과 통합, 그리고 경제를 아는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자신의 핵심 슬로건인 "유쾌한 반란, 유능한 변화"를 통해 기존 정치 질서를 넘는 리더십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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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는 출마 선언과 동시에 대선캠프인 '유쾌한캠프'를 출범시켰습니다. 이 캠프는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형 인사들과 더불어 친문계와 개혁 성향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실용주의와 중도개혁 노선을 반영한 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1. 유쾌한캠프 주요 인사 구성

• 대통령 후보: 김동연 (현 경기도지사)
• 선거대책위원장: 박광온 전 국회의원
• 총괄선거대책본부장: 고영인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
• 조직본부장: 윤준호 전 국회의원
• 상황본부장: 최종윤 전 국회의원
• 후보 비서실장: 안정곤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 대변인: 강민석 전 경기도청 대변인
• 후원회장: 김진표 전 국회의장, 김기환
• 정책 총괄: 강권찬 전 기회경기수석비서관
• 예산 총괄: 김남수 전 정무수석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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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 주요 합류 인사

캠프에는 친문계로 분류되는 정춘숙 전 의원, 인재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 김경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김용진 초대 경기도 경제부지사, 전해철 경기도청 도정자문위원장 등 경기도 산하 기관 출신 및 개혁적 색채가 강한 인사들이 포진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캠프 성격과 전략

김동연의 유쾌한캠프는 '실용주의+경제 중심+중도통합'을 표방하며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정치를 넘어서는 대안 리더십을 구축하려는 전략이 뚜렷합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이후 민생과 경제에 대한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김 지사의 행정 경험과 현실적 정책 능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메시지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 슬로건과 비전

캠프의 공식 슬로건인 “유쾌한 반란, 유능한 변화”는 기성 정치에 대한 대중의 피로감을 반영하고, 젊고 실력 있는 리더십으로의 교체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캠프 내부적으로는 ‘국가 대전환’, ‘미래 준비 정부’, ‘경제 정상화’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정책 어젠다를 구체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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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의 유쾌한캠프는 기존 민주당 내 주류와 거리를 두면서도 정권 재창출의 현실적 대안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향후 경선 구도 속에서 어떤 지지 확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