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 페북] "투쟁한 동지 범법자 만들어" 한동훈 비판

나경원 의원 페이스북

 

나경원 의원, 페이스북에 한동훈 비판글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나경원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9년, 저의 패스트 트랙 투쟁은 '해야 할 일'을 했던 것뿐"이라며 "한동훈 후보는 윤석열 정부 법무부 장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라고 꼬집었습니다.

 

나 의원은 "한동훈 후보는 민주당의 비판에 눈치를 본 것"이라면서 "훗날 책임져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 무서웠던 것이고, 본인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이 두려웠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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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경원 의원 페북

나경원 의원 글<캡처=나경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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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후보 지지하는 현역 국민의힘 의원

 

나경원 의원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투쟁한 동지를 범법자, 불공정으로 만드는 한동훈 후보"라고 비판하며, "누가 지금 위기의 보수, 혼란의 국민의힘을 이끌어 갈 적임자입니까"라고 되물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