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대선후보 이재명vs김문수 오세훈 한동훈 지지율(3월4주)

리얼미터 대선 여론조사

 

차기 대선에서 어느 집권세력을 선호하는지 조사한 결과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가 57.1%로 높았고,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선호는 37.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9.5%로 가장 높았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6.3%, 홍준표 대구시장이 7.1%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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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문 의뢰로 지난 3월 26일 2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2.5p%)입니다. 

 

 

 

1.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차기 집권세력 선호도<ⓒ리얼미터>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리얼미터>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어본 결과 1위는 이재명 대표가 49.5%로 선두였고, 김문수 장관이 16.3%, 홍준표 시장 7.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7%, 오세훈 서울시장 4.8%, 김동연 경기도지사 1.8%, 유승민 전 의원 1.6%, 이낙연 전 국무총리 1.6%, 김부겸 전 국무총리 1.4%, 김경수 전 경남지사 0.8%, 기타 인물 2.2%, 없음 4.0%, 잘 모름이 2.1%로 나타났습니다.

 

 

2. 대선 후보 가상 양자대결 

대선 후보 가상 대결 이재명vs김문수<ⓒ리얼미터>

 

가상으로 대선 후보 양자 대결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표와 김문수 장관이 맞붙었을 때 이 대표 지지율이 54.1%였고, 김 장관이 28.5%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25.6%p 차이였습니다. 그 외 인물이 9.1%, 없음이 5.7%, 잘 모름이 2.5%로 조사되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이재명 54.9%, 김문수 27.9%였고, 인천/경기에서는 이재면 57.1%, 김문수 28.5%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이재명 48.8%, 김문수 31.3%였고, 강원은 이재명 55.7%, 김문수 22.8%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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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에서는 이재명 46.9%, 김문수 30.6%로 나타났고, 대구/경북에서는 이재명 43.9%, 김문수 36.8%였습니다. 광주/전라에서는 이재명 70.3%, 김문수 16.5%였고, 제주에서는 이재명 50.0%, 김문수 26.9%로 조사되었습니다.

 

 

 

대선 후보 가상 대결 이재명vs오세훈<ⓒ리얼미터>

 

이재명 대표와 오세훈 시장 간 양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54.5%, 오세훈 23.0%로 나타났습니다. 그외인물이 12.5%, 없음은 6.4%, 잘 모름이 3.6%로 조사되었습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31.5% p 차이였습니다.

 

 

대선 후보 가상 대력 이재명vs홍준표<ⓒ리얼미터>

 

이재명 대표와 홍준표 시장이 맞붙었을 경우에는 이재명 54.0%, 홍준표 23.5%였습니다. 그외인물이 13.7%, 없음이 6.1%, 잘 모름이 2.6%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30.5% p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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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가상 대결 이재명vs한동훈<ⓒ리얼미터>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가 맞붙었을 경우에는 이재명 54.3%, 한동훈 17.2%였습니다. 그외인물이 17.2%, 없음은 8.6%, 잘 모름이 2.8%로 조사되었습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37.1% p로 여당 후보 중 가장 큰 지지율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했고, 조사기간은 3월 26일~28일입니다. 무선 RDD 표집틀 기반으로 무작위로 추출된 임의번호를 활용한 ARS 조사입니다. 표본오차는 ±2.5%P에 95% 신뢰 수준입니다. 응답률은 6.4%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