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1월 첫 조사

대통령 및 정당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1월 첫 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일~5일 전국 18세 이상 2016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1.5%포인트(P) 하락한 35.7%로 나타났습니다. 부정평가는 1.2%P 상승해 60.8%를 기록했습니다.

 

 

1.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변화 추이<캡처=리얼미터>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 출범과 함께 지난 12월 4주 조사에서 37.2%로 반등하면서 기대감을 높였지만 한주만에 다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리얼미터는 이와 관련, '상특검법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해사 논란으로 긍정층 이탈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연련대별 평가에서 20대는 5.4%P 하락했고, 30대는 5.2%P 하락, 40대는 3.0%P 하락을 보였습니다. 반면 50대는 1.1%P 상승, 60대에서는 1.2%P 상승, 70대 이상은 1.9%P 상승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경기 6.7%P 하락, 광주/전라 2.4% 하락, 대구/경북 1.7%P 하락했고,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8.1%P 크게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은 1.7%P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입니다.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3.3%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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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당 지지율

정당 지지율 변화<캡처=리얼미터>

 

리얼미터가 4일~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정당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0.9%P 상승한 44.5%였고,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보다 1.5%P 하락한 36.6%로 집계되었습니다.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 5.5%P에서 7.9%P로 벌어졌습니다. 지지율 오차범위는 ±3.1%P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의 경우 서울에서 3.6%P 상승했고, 인천/경기 3.2%P 상승했습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에서는 6.5%P 하락했습니다. 연령대별 결과는 20대에서 3.7%P 상승, 30대는 6.6%P 상승했고, 40대에서는 2.6%P 하락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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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3.7%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은 14.4%P 상승했습니다. 반면 인천/경기에서는 6.1%P 하락했고, 서울은 2.9%P 하락, 광주/전라는 2.7%P 하락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4.2%P 하락, 30대 3.9%P  하락, 50대 3.8%P 하락했고, 60대에서는 3.8%P 상승했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3.0%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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