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꽃] 부산 북구·강서갑 전재수 장예찬 여론조사 1월 첫주

부산 북구 강서갑 제22대 총선 출마 예상자 지지율

부산 북구·강서갑 전재수 장예찬 여론조사 1월 첫주

여론조사 꽃이 8일 발표한 총선 특집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산 북구·강서구갑 선거구의 경우 현역인 전재수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들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꽃이 부산 북구·강서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20명을 대상으로 1월 3일~4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재수 의원이 출마하고 국민의힘 후보로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출마할 경우 전 의원 51.6%, 장 최고위원 29.2%로 나타났습니다.

 

 

1.  전재수 vs 장예찬

부산 북구 강서갑 전재수 vs 장예찬 지지율<캡처=여론조사꽃>

 

현역 의원으로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전재수 의원 51.6%,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29.2%로 집계되었습니다. 전 의원이 장 최고위원 보다 22.4%P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가 출마할 경우 토표 포기층은 10.4%였습니다.

 

연령대별 조사 결과를 보면 50대 이하에서는 모두 전재수 의원이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60대에서는 두 사람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고, 70대 이상에서는 장예찬 최고위원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동별로 보면 모든 동에서 전재수 의원이 앞섰습니다. 특히 구포동과 만덕동에서 모두 과반 이상의 지지를 보였고 20대 남성층에서도 전 의원이 15%P 가량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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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재수 vs 전성하

부산 북구 강서갑 전재수 vs 전성하 지지율<캡처=여론조사 꽃>

 

전재수 의원이 출마하고 국민의힘 후보로 전성하 부산시청 투자유치협력관이 출마할 경우를 가상해 조사했을 경우에는 전재수 의원 51.7%, 전성하 협력관이 20.8%로 조사되었습니다. 두 후보가 출마할 경우 투표 포기층은 18.4%였습니다.

 

전성하 협력관이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할 경우에는 부산 북구·강서갑 전지역에서 전재수 의원이 크게 앞섰고, 연령별 조사를 보면 모든 연령대에서 전재수 의원아 앞섰습니다. 다만 70대 이상에서만 지지율 격차가 경합 우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전재수 의원이 그대로 출마하고 국민의힘은 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출마할 경우 전재수 의원 51.7%, 이성권 경제부시장 19.1%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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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21대 총선에서는 이 지역에서 전재수 후보가 50.58%를 얻어 당선됐고, 상대 후보였던 박민식 미래통합당 후보는 48.57%를 받았었습니다. 당시 투표율은 68.52%입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꽃이 부산 북구 강서구 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20명을 대상으로 1월 3일~4일까지 조사했습니다. 통신 3사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 전화면접조사이고, 응답률은 14.1%입니다.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는 ±4.3%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