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결승전] 이미자 특별무대 영상 다시보기

미스트롯3 이미자 특별무대

'살아있는 전설' 이미자 특별무대 영상 보기

TV조선의 트롯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가 7일 역대 최연소인 16세 트롯퀸 정서주 양을 진(眞)으로 선출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정서주는 결승전에서 이효정의 '우리 어머니'를 불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연자들의 열창도 뜨거웠지만 더욱 눈길을 끌었던 것은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미자의 특별무대를 감상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1. 이미자 특별무대 영상

미스트롯3 이미자 특별무대<캡처=미스트롯3>

 

레전드 이미자는 이날 특별 무대에서 '유달산아 말해다오'와 '갈매기가 되어' 두 곡을 열창했습니다. 이미자는 무대를 마치고 "아름답고 신실하고 생동감 있는, 너무나 최선을 다하는 후배들을 탄생시켜 주신 건 시청자분들"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유달산아 말해다오'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이 노래는 내가 불러도 힘든 곡"이라며 "어느 경연에서도 들을 수가 없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음폭이 크기 때문에 이 곡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곡도 다 할 수 있다는 뜻에서 이 곡을 골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자 특별무대 영상 다시보기

▲미스트롯3 결승전 이미자 특별무대 영상

 

 

이미자는 1941년 10월 생으로 경기도 경성부(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현재까지 이르렀습니다. 대표곡으로는 동백 아가씨, 여자의 일생, 황포돛대, 흑산도 아가씨, 빙점, 섬마을 선생님, 유달산아 말해다오, 기러기 아빠, 황혼의 블루스, 아씨, 모정, 모정, 타인, 내 삶의 이유 있음은 등 수도 없이 많은 노래를 히트시켰습니다.

 

 

이미자 특별무대<캡처=미스트롯3>

 

정서주·배아현·오유진 수상소감

미스트롯3 진·선·미 수상자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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