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 실시간 정보] 의성·산청·김해 등 6곳 진화 중, 경상권 재난 선포

산불 정보

 

3월 22일 경상권 지역 6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강풍 속에 대형 산불을 진화하던 대원 4명이 숨지고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경남 산청에 특수진화대와 전문진화대 등 공무원 1300여 명과 장비 120대가 투입됐지만 큰 불길은 아직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업데이트: 3월 23일 14시 45분 현재 전국 산불 진화가 진행 중인 곳은 14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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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적으로 산불경보 발령이 내려졌습니다.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지역에 '심각' 단계가 발령됐고, 서울과, 인천, 제주, 경기, 강원지역은 '경계' 발령이 내려진 상황입니다.

 

 

 

1. 산불 발생 지역

산불 발생 지역<ⓒ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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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23시를 기준으로 산불이 발생해 진화작업 중인 곳이 6곳입니다.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에 발생한 산불은 현재 진화율일 50%이고,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 발생한 산불은 70% 진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남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에 발생한 산불은 3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림청 홈페이지 '실시간산불정보' 사이트에서는 전국의 산불 발생지역과 진화율, 경보단계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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