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핵무기 보유국] 2024년 핵탄두 보유량 현황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인정하는 핵무기 보유국가는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중국 등 5개국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는 이들 국가 외에도 파키스탄과 인도, 이스라엘, 북한까지 총 9개국입니다. 

 

2024년 세계 핵무기 보유국

 

인도는 1974년에 핵실험을 실시했고, 파키스탄은 1998년에 실시했습니다. 북한의 경우 2006년 10월 9일에 핵실험을 수행했다고 발표했고, 2017년 9월까지 총 6차례의 핵실험을 실시해 40기 이상의 학탄두를 보유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핵실험 실시를 부인하고 있지만 1979년 9월 22일 벨라 위성에 두 차례 강렬한 섬광이 감지된적이 있습니다. 위치는 남인도양 해상에 위치한 섬인데 남아프리카공화국이나 이스라엘의 비밀 핵실험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90기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남한vs북한 육해공 군사력 비교

▲남한vs북한 육해공 군사력 비교하기

 

 

 

1. 세계 핵무기 보유 현황

세계 핵무기 보유국 및 핵탄두 보유 현황

 

2024 세계 군사력 순위 알아보기

▲2024년 세계 군사력 순위 알아보기

 

 

현재 러시아가 5890기로 가장 많은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고, 미국이 5244기, 중국이 410기, 프랑스 290기, 영국이 255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과 , 인도, 이스라엘인 NPT 비가입국으로서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인도의 핵개발에 자극을 받아 자체 핵무기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파키스탄의 핵무기 개발을 주도한 압둘 카디르 칸 박사는 북한과 이란, 리비아 등에 핵무기 개발 노하우를 전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라늄 농축 방식의 핵개발은 모두 칸 박사의 기술력이 전수된 것입니다. 

 

인도는 1974년 최초 핵실험을 실시했고 파키스탄과의 갈등 뿐만 아니라 중국과의 국경 문제가 갈등을 야기하고 있었기에 핵무기 개발에 집중했습니다. 파키스탄의 경우 최대 3000km까지 투발 할 수 있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핵실험 실제 장면

▲핵무기 개발 역사와 핵실험 실제 장면

 

북한의 경우 NPT에 가입되어 있었지만 핵개발과 함께 탈퇴한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최소 40기 이상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고 미국의 B61 핵폭탄을 공유하고 있는 NATO국가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독일, 이탈리아, 튀르키예, 벨기에, 네덜란드가 그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