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급락 '23%' 취임 후 최저치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23%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결과가 공표되었습니다. 한국갤럽이 4월16~18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는지 물어본 결과 '잘하고 있다'는 23%였고,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8%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 총선 기간에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이전 조사가 3월 4주차 조사였는데 당시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34%였습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11% p가 하락했고, 이는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1.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캡처=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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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조사 결과를 살펴 보면 서울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27%였고,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7%였습니다. 인천/경기에서는 긍정 20%, 부정 73%, 대전/세종/충청은 긍정 275, 부정 62%로 집계되었습니다.

 

광주/전라에서는 긍정 5%, 부정 92%였고, 대구/경북에서는 긍정 35%, 부정 54%,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긍정 28%, 부정 61%로 조사되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18세~29세까지는 긍정 14%, 부정 70%였고, 30대는 긍정 13%, 부정 80%, 40대는 긍정 12%, 부정 86%, 50대는 긍정 24%, 부정 72%, 60대는 긍정 32%, 부정 61%, 70대 이상은 긍정 47%, 부정 37%로 나타났습니다.

 

직업별로 보면 자영업자층에서는 긍정 22%, 부정 72%엿고, 기능노무/서비스층은 긍정 21%, 부정 72%, 사무/관리층은 긍정 12%, 부정 84%였습니다. 전업주부층에서는 긍정 40%, 부정 49%, 학생은 긍정 12%, 부정 67%, 무직/은퇴층에서는 긍정 35%, 부정 54%로 집계되었습니다.

 

 

 

2. 정당 지지도

정당 지지도<캡처=한국갤럽>

 

나경원 연판장 서명자 중 당선자

▲나경원 비판 연판장 서명자 중 총선 당선자

 

 

지지하는 정당을 물어본 결과 더불어민주당 31%, 국민의힘 30%, 녹색정의당 1%, 새로운미래 0%, 개혁신당 3%, 자유통일당 1%, 조국혁신당 14%, 진보당 0%로 집계되었습니다. 무당층은 18%였습니다.

 

지역별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에서는 민주당 27%, 국민의힘 31%, 개혁신당 5%, 조국당 12%였고, 인천/경기에서는 민주당 35%, 국민의힘 27%, 개혁신당 4%, 조국당 13%로 조사되었습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민주당 32%, 국민의힘 28%, 개혁신당 2%, 조국당 11%였고, 광주/전라에서는 민주당 51%, 국민의힘 7%, 조국당 22%였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민주당 22%, 국민의힘 46%, 개혁신당 3%, 조국당 12%,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 26%, 국민의힘 39%, 개혁신당 4%, 조국당 14%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4월 16~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통신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고, 응답률은 12.1%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