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양현준 하이라이트 영상] '2골 1도움' 맹활약 경기 'MOM'

셀틱 양현준 선수의 맹활약

 

단지 후반에 교체 투입되었을 뿐인데 셀틱의 양현준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미친 능력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고 있는 양현준(23)은 후반 교체투입 되고 25분을 뒤면서 2골 1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셀틱 vs 세인트 미렌 하이라이트 

 

3월 2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 30분 영국 스코틀랜드 페이즐리에 위치한 세인트 미렌 파크에서 2024-25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9라운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셀틱과 세인트 미렌과의 경기에 양현준은 선발로 나서지 않았지만 후반 20분에 교체로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 셀틱 vs 세인트 미렌

세인트 미렌과 셀틱 경기<ⓒ세인트 미렌 SNS>

 

양현준은 후반 20분까지 2-2로 팽팽한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던 시점에 칼럼 맥그레거를 대신해 경기장에 나서습니다. 양현준이 골을 기록한 것은 투입된 지 불과 3분이 흐른 시점이었습니다. 팀 동료인 하타테 레오의 크로스를 넘겨받은 양현준이 그대로 헤더로 골망을 가르며 3-2로 리드를 만들었습니다.

 

셀틱 양현준 선수 프로필 및 인스타

 

후반 43분에는 침투 패스를 연결하며 마에다 다이젠의 추가 득점을 도왔고, 경기가 끝날 즈음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다시 한 번 높게 점프해 헤더로 마무리하며 멀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셀틱은 5-2로 승리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양현준은 공식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양현준에게 9.1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주었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도 8.69의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양현준은 최근 7경기에서 4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셀틱의 양현준 미친 활약<ⓒ셀틱 SNS>

셀틱의 승리<ⓒ셀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