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공영운vs이준석vs한정민 지지율
여론조사 꽃이 25일 발표한 경기 화성을 선거구 출마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43.0%의 지지를 받았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20.2%,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는 16.5%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화성시 선거구는 3개에서 4개로 늘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화성을에 속했던 동탄1동, 동탄2동과 동탄5동이 화성정으로 옮겨가면서 현재는 동탄4동과 동탄6동~9동이 이 선거구에 속합니다.
▶공영운 주춤, 이준석 30%p 돌파
▲화성을 최근 여론조사 YTN 및 중앙일보 보도
1. 공영운vs이준석vs한정민
해운대갑 주진우vs홍순헌 여조
해운대갑에 무슨 일이? 주진우vs홍순헌
현재 화성을 선거구 현역은 이원욱 의원입니다. 이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64.53%를 득표해 34.55%를 득표한 미래통합당 임명배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습니다. 이 의원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하면서 분구된 화성정 선거구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여론조사 꽃이 화성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3월 21~22일까지 실시한 조사에서 공영운 후보는 43.0%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20.2%의 지지를 받은 이준석 후보와 16.5%의 지지를 얻은 한정민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비례정당 38개 정당별 기호는
2. 정당 지지도
전주을 이성윤vs정운천 지지율
연령대별 지지를 살펴보면 공영운 후보는 30대, 40대, 50대에서 우세였고 40대와 50대에서는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한정민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18세~29세까지 연령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30대에서도 20% 이상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 지역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5.1%였고 국민의힘이 24%, 개혁신당이 8.1%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 방식이며 응답률은 16.1%입니다.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4.4%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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