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여론조사] '의대 2000명 확대' 찬성 47% vs '규모·시기 조정' 41%

의대 증원 찬성vs중재안 필요

의대 2000명 증원 찬성 47% vs 중재안 필요 41%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와 관련한 국민들의 인식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정부안대로 2000명 정원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은 47%였고, '규모와 시기를 조정한 중재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은 415로 나타났습니다. 정원확대를 반대하는 의견도 6%로 조사되었습니다.

 

 

 

1. 의대 정원 확대 여론조사

의대증원 여론조사<캡처=한국갤럽>

 

이번 일로 인해 아플 때 진료를 받지 못할까 봐 걱정된다는 응답은 69%였고, 걱정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28%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이롤 인해 내가 아플 때 진료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은 57%, 진료받지 못할 가능성이 없다는 의견은 36%였습니다.

 

정부가 의사계 반발로 인한 의료 공백 등에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8%였고, 정부가 대응을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49%로 조사되었습니다.

 

▶강남·대구 국민추천 5명  프로필

▲국민의힘 국민추천제 5명 공천자 프로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20명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자 20명

 

 

 

2. 대통령 지지율 조사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캡처=한국갤럽>

 

▶낙동강벨트 5곳 여론조사 결과

 

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는지 물어본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36%였습니다. 지난주 대비 3%p 하락한 결과입니다.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7%였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5%p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했습니다. 14.7%의 응답률을 보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입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