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이재명 39.0%vs한동훈 27.8%vs이준석 5.5%(스트레이트 여조)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9.0%를 기록했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7.8%를 얻었습니다. 두 주자 간 격차는 11.2% 포인트로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약간 좁혀진 상황입니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성인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3~5일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은 지역별 순회경선을 진행 중이고, 국민의힘은 최근 전당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 전 대표는 0.5% 포인트, 한 대표는 0.9%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1. 이재명vs한동훈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캡처=스트레이트뉴스>

 

이재명 전 대표와 한동훈 대표 다음으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5.5%를 받아 3위로 올라섰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5.4%를 얻어 오차범위 내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홍준표 대수시장은 4.1%,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3.9%, 오세훈 서울시장 3.4%, 김동연 경기자사 3.1%, 안철수 의원 2.1% 순이었습니다. 

 

▶해리스vs트럼프 미 대선 지지율

▲미국 대선 후보 해리스vs트럼프 후보 지지율

 

 

 

2.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추이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추이<캡처=스트레이트뉴스>

 

美민주당 부통령 후보 월즈 프로필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 월즈 주지사 프로필

 

권역별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가 38.6%, 한동훈 대표 24.8%, 이준석 의원 6.9%, 조국 대표 4.1%였고, 인천/경기에서는 이재명 42.3%, 한동훈 26.1%, 이준석 5.8%, 조국 3.8%,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이재명 36.3%, 한동훈 28.1%, 이준석 8.0%, 조국 5.3%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이재명 48.0%, 한동훈 18.5%, 이준석 3.2%, 조국 12.1%였고, 대구/경북에서는 이재명 31.5%, 한동훈 39.0%, 이준석 2.4%, 조국 3.4%였습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이재명 34.7%, 한동훈 32.6%, 이준석 6.0%, 조국 6.7%였고, 강원/제주에서는 이재명 34.3%, 한동훈 32.1%, 이준석 1.9%, 조국 8.4%로 집계되었습니다.

 

연령대별 결과를 살펴보면 18세 이상 29세까지에서는 이재명 29.7%, 한도훈 17.9%, 이준석 14.4%, 조국 6.4%였고, 30대에서는 이재명 41.4%, 한동훈 20.6%, 이준석 8.7%, 조국 5.3%로 나타났습니다.

 

40대에서는 이재명 56.8%, 한동훈 18.8%, 이준석 2.6%, 조국 5.2%였고, 50대에서는 이재명 48.6%, 한동훈 27.15, 이준석 3.0%, 조국 5.3%, 60대에서는 이재명 32.2%, 한동훈 40.5%, 이준석 2.6%, 조국 4.2%, 70세 이상은 이재명 19.9%, 한동훈 42.7%, 이준석 3.2%, 조국 6.2%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를 실시한 결과이고, 응답률은 2.2%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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