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곽종근 특전사령관 계급 나이 고향 학력 및 대통령 통화 양심고백

곽종근 사령관 프로필

곽종근 특전사령관 프로필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은 12월 1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비화폰을 통해 직접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곽 사령관에게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의 지시 이후 곽 사령관은 현장 지휘관들과 '공포탄을 쏘고 들어갈지, 전기를 끊어서 못하게 할지' 등에 대해 논의를 했고, 이에 대해 현장 지휘관이 '안 됩니다. 제한됩니다'라고 얘기했다고 곽 사령관은 밝혔습니다. 현장 지휘관의 의견에 "(지휘관 의견이) 맞고 옳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인형 방첩사령관 프로필

 

 

 

1. 곽종근 특전사령관

곽종근 특전사령관 프로필

<프로필>

-1968년 -대전광역시 대덕구 출생 -충남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47기 -계급: 육군 중장 -육군특수전사령관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처장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처장 -제17보병사단 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권추진단장 -현 수도군단으로 대기조치

 

▲국민의힘 계파 분포 친한 친윤

 

곽종근 육군 중장은 제32대 육군특수전사령관을 역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현재 곽 사령관은 12월 6일 직무정지 후에 수도군단으로 대기조치 되었습니다. 국군방첩사령관과 수도방위사령관도 함께 직무정지 되었습니다. 

 

곽 사령관은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국방장관 지시를 받고 항명을 각오하고 출동한 부대의 작전 중지를 명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신빙성이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