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수사 외압' 의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해병대 채수근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수사에 고삐를 당기고 있습니다. 수사외압과 관련한 피의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공수처가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인 해병대 김계환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상병 수사 외압과 관련한 의혹을 풀어줄 핵심 인물로 꼽히고 있는 김 사령관은 지난 11일 군 내부전산망에 "말하지 못하는 고뇌가 가득하다"고 적기도 했습니다.
'채상병 사건 외압' 유재은 약력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프로필 보기
1. 김계환 사령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
<프로필> |
-1968년 1월 15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고등학교 -위덕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국방대학교 고위정책결정과정 수료 -서울대학교 미래안보전략기술 최고위과정 수료 -해군사관학교 44기 -전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 -전 해병대 1사단장 -전 해병대 제9여단장 -전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전 해병대 제1사단 제2연대장 -현 해병대사령관(중장) |
▶임성근 해병대 사단장 프로필
▶오동운 공수처장 프로필 보기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프로필 보기
1.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논란
- 2023년 7월 20일 해병대 1사단 소속 해병대원이 폭우 대민 지원 중 익사 사고 발생
- 해병대원 사망사고에 대해 일전 부대에 입막음 지시 정황 포착
- 국방부 차관과의 문자 내용 유출(국방부 압력)
- 공수처 압수수색 진행
- 2024년 2월 1일 박정훈 대령의 2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 박 대령이 사령관의 이첩보류 관련 지시를 어긴 것이 사실이며 항명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
- 2024년 4월 11일 22대 총선이 끝난 직후 "말 못하는 고뇌만 가득하다"는 지휘서신을 내부 전산망에 전달
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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