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고향 학력 및 "급류에 수색 지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프로필

해병대 채수근 상병의 사망과 관련해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밝히는 게 이 사건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2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이 직접 수색 작전을 지시했고, 관련 문거에 서명까지 했던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임 사단장은 "자신은 권한도 없었고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고 부인해왔습니다.

 

채상병 사건 당시 음성 녹취 듣기

임성근 사단장 및 관계자 당시 통화 음성 듣기

 

 

 

1. 임성근 중장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프로필>

-1969년 -해군사관학교 45기 -해병대 제1사단장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제6여단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지휘통제실장 -해병대 제2사단 제5연대장 -현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 정책연수

 

유재은 법무부 법무관리관 약력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유재은 프로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프로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프로필 보러가기

 

 

 

1. 채 상병 사망사건 관련 일지

• 2022년 6월 해병대 1사단장 부임
• 2022년 9월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해 도로에 물이 넘치자 상륙돌격장갑차 2대와 고무보트(IBS) 3척 등을 이용해 실종자 수색작전
• 실종자 수색작전을 통해 총 32년의 인명을 구함
• 힌남노 피해 상황 점검 회의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과 통화하면서 해병대 구조활동에 찬사를 보냄
• 9월 7일 윤 대통령은 포항 수해 현장을 방문해 해병대원을 격려하고 임 사단장으로부터 대빈지원 현황 보고 받음
• 약 10개월 후인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포항 지역에 수해 발생
• 2023년 7월 19일 구명조끼 착용 없이 실종자 수색작전을 벌이던 해병대 채수근 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
• 7월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힘
• 7월 21일, 해병대 수사단은 유가족을 상대로 1차 중간 수사결과를 설명함
• 국가안보실에서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계획서를 받아감
• 7월 28일, 해병대 1사단장 임성근 소장은 해병대 사령관 김계환 중장에게 사의를 표명함
• 해병대 수사단이 오후 2시경 채수근 일병의 가족에게 수사결과를 설명한 후에 경찰로 이첩할 예정이라 설명
• 7월 30일, 박정훈 대령은 이종섭 국방장관에서 수사결과를 대면보고 함
•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행정관으로부터 수사보고서 결재본을 제출하라 요청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박정훈 대령이 공개함
• 7월 31일, 오전 11시경 윤석열 대통령이 안보실과 비서실 회의를 주재함, 이 회의에서 관련 수사과정을 보고 받고 격노해 이종헙 장관에게 전화했다고 언론이 보도함
• 이종섭 국방장관이 오전 11시 56분에 유선으로 해병대 사령관에게 수사 결과에 대해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심함
•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수사단장에게 전화해 경찰 이첩을 중단하라 지시
• 박정훈 수사단장이 유 법무관리관의 지시를 거부하자 모두 5차례 전화를 걸어 반복 지시
• 법무관리실이 "전체 협의 사실을 다 제외하라"고 수사단에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