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학균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 안세영 재활 과정서 갈등 촉발

 

김학균 감독 프로필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해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 선수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파리 현지에서 부상과 재활 과정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의 선수 관리에 비판을 쏟아 냈던 안세영은 귀국 후 기자회견에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안세영은 "난 싸우려는 의도가 아니라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은 마음을 호소하기 위해, 그렇게 이해해 달라는 마음을 말씀드린 것"이라면서도 "더 자세한 내용은 상의한 뒤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BS 보도에 따르면 안세영의 불만은 "대표팀 감독과의 갈등에서 시작된 걸로 보인다"고 7일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부상 이후 안세영이 소속팀에서 재활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지만 대표팀 감독이 허락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배드민턴협회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안세영은 진천선수촌에 입소해 운동하며 작년 11월을 마지막으로 단 한 번도 소속팀에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김학균 감독의 허락이 있어야 외출과 외박이 허용됐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 KBO '홈런30-도루30' 달성자

▲프로야구 역대 30-30클럽에 가입한 선수

 

 

1. 김학균 감독

김학균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

<프로필>

-1971년 11월 15일 -한국체육대학교 -대전중구청 남자배드민턴팀 -김천시청 남재배드민턴팀 -제28회 아테네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코치 -김천시청 배드민턴팀 코치 -제29회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코치 -주니어국가대표팀 감독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코치 -제33회 파리 올림픽 대표팀 감독

<수상 경력>

-스웨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식 2위 -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식 1위 -삼성 코리아오프 단식 3위 -제81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단식 2위 제48회 전국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단식 3위

 

▶우상혁 높이뛰기 선수 프로필

▲높이뛰기 결선 진출한 우상혁 선수 프로필

올림픽 메달리스트  연금 포상금

▲올림픽 메달리스트 연금 및 포상금 규모

 

 

파리-올림픽-금메달

2024 파리 올림픽 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