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명태균 나이 고향 학력 텔레그램 및 여론조사 PNR 미래한국硏

명태균 프로필

명태균 고향 학력 프로필

최근 정치 관련 뉴스의 중심이 되고 있는 인물 명태균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9월 말에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2대 총선 당시 김건희 여사의 경남 창원의창 지역구 공천 개입과 관련한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경상남도선거관리위의 고발과 수사의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고발도 9개월 전에 있었던 내용인데 이제와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것은 '뒷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명 씨와 관련이 있다고 언론에도 보도되고 있는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도 압수수색의 대상이 됐습니다.

 

검찰은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에 대한 대가로 명태균 씨에게 9000여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압수수색을 통해 명 씨의 휴대전화, 태블릿PC 등 6대가량을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김대남 전 행정관 프로필 보기

 

 

 

1. 명태균과 미래한국연구소

명태균 프로필

<프로필>

-1970년 -경상남도 창년군 출생 -창원대학교 -미래한국연구소 -인터넷 매체 시사경남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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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CBS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윤건영 의원실이 확보한 '미래한국연구소와 시사경남 여론조사 현황' 자료를 인용해 "두 업체가 2021년 3월 14일~2022년 3월 2일 머니투데이 등 일부 언론사들과 공동으로 PNR(피플네트웍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던 대통령선거 관련 여론조사가 모두 50건에 달한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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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씨가 관련된 업체가 진행한 대선 여론조사는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등 당내 후보들의 지지도 조사와 당시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등 야권 후보와의 가상 대결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래한국연구소는 2019년 3월 어느 한 지역구 총선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유,무선 전화번호 데이터를 사용해 여론형성과정에서 인위적으로 개입해 공정성을 훼손한 혐의로 창원지법으로부터 벌금 300만 원 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3월~2022년 5월 사이 미래한국연구소가 자체 여론조사를 시중에 유포된 것을 적발해 선관위가 고발, 경고조치를 취한 적도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만든 전화번호 표본을 토대로 여론조사를 반복했습니다. 특히 미래한국연구소는 선관위에 등록된 여론조사업체가 아니기 때문에 자체 조사를 실시하면 안 됩니다. 

 

명태균의 페이스북

명태균과 안철수

명태균 SNS<ⓒ명태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