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가계도] 최태원 회장 자녀 2세 3세 및 창업주 최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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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프로필

[SK가 가계도] 최태원 회장 자녀 2세 3세 및 창업주 최종건

by 인포맨119 2024. 10. 10.

SK그룹은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세운 기업입니다. 최종건 회장은 제2대 SK회장인 최종현 회장의 형이자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의 아버지입니다. 또한 최종현 회장의 장남인 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큰아버지입니다.

 

SK가-가계도
SK가 가계도

SK가 가계도

고 최종건 회장은 경기도 수원에서 최학배와 이동대 사이에서 4남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수성 최 씨이며 파는 개령공파-매곡 문종입니다. 아버지 최학배는 나무장수(임업)를 하며 돈을 모아 '대성상회'를 세워 볏집과 양잠업으로 큰돈을 벌었습니다.  

 

최종건 회장은 경성공립직업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인이 경여하던 선경직물공장에 견습기사로 입사했습니다. 8.15 광복이 되면서 일본이 남긴 자산인 선경직물공장을 1953년 인수해 '선경직물'을 창업했습니다.

 

일본인이 경영하던 '선경'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쓴 것은 이름 자체가 일본어 어감이 아니고 인지도 또한 무시하지 못했기에 그대로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선경직물'은 SK그룹의 모태가 됩니다.

 

최종건 회장은 선경직물을 창업해 운영하며 무역과 정유화학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규모를 키웠지만 갑작스럽게 폐암으로 투병 생활을 해야 했고 향년 47세에 별세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생인 최종현이 회사를 물려받았습니다. 최종건 회장의 장남인 최윤원도 49세 나이로 폐암에 걸려 요절했습니다.

 

최종현 회장은 68세 나이로 폐암으로 사망할 당시 후계자가 정해져 있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최종현 회장의 장례식이 진행되는 동안 최종건, 최종현 회장의 아들 5형제와 친인척이 모여 후계자를 정했습니다. 

 

최종건 회장의 장남인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이 그룹 경영권을 승계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최 전 회장이 이를 고사했습니다. 최윤원은 최태원 현 회장을 강력하게 추천했습니다. 최윤원이 힘을 실어주면서 오너 패밀리가 가진 지분을 최태원 회장에게 몰아줬습니다.

 

최태원회장-동거인-김희영-프로필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프로필 보기

 

 

1. SK가 가계도

SK
SK그룹

SK家 가계도
  최학배 이동대  
   
4남 4녀
최양분·최양순·최종건·최종현·최종분·최종관·최종·최종욱
최종건

최종건(▶프로필)
-노순애

3남4녀(2세)
최윤원·최신원·최창원
최정원·최혜원·최지원·최혜정
최종현

최종현(▶프로필)
-박계희

2남1녀(2세)
최태원·최기원·최재원

최윤원
전SK캐미칼
회장
최신원
SK네트트웍스
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최태원
(▶프로필)
SK그룹
회장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3세 3세 3세 3세   3세

1남3녀

1남2녀

1남1녀

1남2녀
 
2남1녀
최서희
美변호사
최유진 최경진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
  최성근
최은진 최영진 최민근 최민정
(▶프로필)
SK하이닉스
대리
  최원정
최현진 최성환   최인근
SK E&S
사원
  최동근
최영근     최시아    

 

노소영관장
▲최태원 회장의 전처 노소영 관장 프로필 보기

 

최종현 전 회장의 지분은 자연스럽게 최태원 회장에게 모두 승계되었습니다. 최태원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과 여동생 최기원은 상속포기 각서를 썼습니다. 이렇게 형제와 친인척들의 도움으로 최태원 회장은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SK C&C의 지분 49%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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