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가계도] 정주영 회장 형제와 자녀 2세 3세 가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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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가계도] 정주영 회장 형제와 자녀 2세 3세 가문 총정리

by 인포맨119 2024. 9. 26.

故정주영 회장이 창업한 현대그룹과 그의 가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주영은 아버지 정봉식과 어머니 한성실의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정 회장의 남동생으로 정인여, 정순영, 정세영, 정신영, 정상영이 있고, 여동생 정희영이 있습니다.

 

정주영의 가문은 하동 정씨 지예부사공파입니다. 정주영 회장 아래 2세대부터 돌림자로 '夢'을 쓰고 있습니다. 3세대 아들은 'O선(宣)'을 쓰고 딸들은 'O이(伊)'를 씁니다. 4세대에 와서는 돌림자를 아들은 '창O', 딸은 '진O'을 씁니다. 

 

현대가-가계도
현대가 가계도

 

정주영은 변중석과 결혼해 11남매를 두었습니다. 그의 바람기도 한몫했습니다. 그의 형제들의 아들은 '몽'자 돌림을 써서 모두 '정몽O'으로 지어졌습니다. 그의 장남은 정몽필(1992년 사망), 차남 정몽구, 삼남 정몽근, 장녀 정경희, 사남 정몽우(1990년 사망), 오남 정몽헌(2003년 사망), 육남 정몽준, 칠남 정몽윤, 팔남 정몽일, 차녀 정정인, 삼녀 정정임입니다.

 

두산가-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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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家 가계도

정봉식-한성실
창업주
정주영

변중석
정인영
HL
김월계
정순영
성우
박병임
정희영
김영주
정세영
HDC
박영자
정신영
장정자
정상영
KCC
조주주
2세 2세 2세 2세 2세 2세 2세
정몽필
이양자
정형숙 정문숙
김자응
김윤수
한숙자
정숙영
노경수
정일경
임윤수
정몽진
홍은진
정몽구
이정화
정몽국
이윤희
정몽선
진영심
김근수
허경
정몽규
HDC
김나영
정몽혁
이문희
정몽익
곽지은
   
정몽근
우경숙
정몽원
홍인화
정몽석
안정해
  정유경   정몽열
이수잔
         
정경희
정희영
  정몽훈
박지영
       
         
정몽우
이행자
  정몽용
김수혜
       
         
정몽헌
현정은
  정정숙
이주환
       
           
정몽준
김영명
           
           
정몽윤
김혜영
           
           
정몽일
권준희
           

 

삼성가-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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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주가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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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종목분석 및 재무제표.pdf
0.51MB

 

1. 정주영 직계

  • 차남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정성이(이노션 고문), 차녀 정명이(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사장), 삼녀 정윤이(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사장), 장남 정의선(현대차그룹 제2대 회장)
  • 삼남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의 장남 정지선(현대백화점 제2대 회장), 차남 정교선(현대백화점 부회장)
  • 육남 정몽준 HD현대 초대 총수의 장남 정기선(HD현대 부회장)
  • 칠남 종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 초대회장의 장남 정경선(루트임팩트 대표)
  • 팔남 정몽일 현대미래로그룹 회장

 

2. 정주영의 동생쪽

  • 정인영의 아들 정몽원(HL그룹 제2대 회장)
  • 정순영의 장남 정몽선(성우그룹 회장), 차남 정몽석(현대종합금속 회장), 삼남 정몽훈(성우전자 회장), 사남 정몽용(현대성우오토모티브 회장)
  • 정세영의 장남 정몽규(HDC 초대회장)
  • 정신영의 장남 정몽혁(현대코퍼레이션 회장)
  • 정상영의 장남 정몽진(KCC그룹 제2대 회장), 차남 정몽익(KCC글라스 회장)

 

 

정주영 회장은 소학교를 졸업하고 집을 나와 혈혈단신으로 맨땅에서 기업을 일군 자수성가형 1세대 기업인입니다. 1930년대에 쌀 배달부터 시작해 3년 뒤 월급이 쌀 20 가마가 될 정도로 똑똑하고 부지런했습니다. 이런 정주영을 눈여겨본 쌀가게 주인이 정주영에게 가게를 넘기게 됩니다.

 

이후 현대 자동차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 수리공장 '아도 서비스'를 차립니다. 직원이 80명에 달할 정도로 번창했지만 정비소에 불이 나는 바라에 쫄닥 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행실을 눈여겨보던 후원인에게 거금을 빌려 재기에 성공합니다. 1947년에는 현대그룹의 토대가 되는 현대토건을 차리게 됩니다. 

 

건설회사를 세운뒤 한국전쟁이 터지게 되고 주한미군 통역장교로 복무한 동생 정인영의 도움으로 주한미군 관련 공사를 싹쓸이 하면서 10년 만에 전국 10대 건설사에 등극합니다.

 

 

2. 현대가와 스포츠

현대기아차
현대-기아차

 

 

정주영 회장 직계인 자녀들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 선진종합, 현대르룹, HD현대, 현대비앤지스틸, 현대해상, 현대엠파트너스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정주영 회장의 형제인 방계 쪽에서는 현대성우그룹, 서한그룹, HL그룹, 현대종합금속, 후성그룹, 현대코퍼레이션, 현대종합금속, KCC, HDC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현대가는 스포츠계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창업주인 정주영 회장은 1980년대 초에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하며 1988년 서울 올림픽 유치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당시에는 참여를 거부했지만 1995년에 현대 유니콘스를 창단하기도 했고, 현재는 KIA 타이거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977년 현대건설 여자배구단 창단과 함께 이듬해에는 현대전자 농구단도 창단했습니다. 1983년에는 현대자동차서비스배구단, 1986년에는 현대중공업 여자농구단을 창단했습니다.

 

특히 축구에서는 전북 현대 모터스와 울산 HD FC, 부산 아이파크 등 범 현대가의 진출이 두드러지고, 정주영 아들의 육남 정몽준은 1993년~2009년까지 대한축구협회장을 지내면서 FIFA 부회장도 역임했습니다. 2002년 월드컵 유치에 큰 공을 세운 바 있습니다.

 

현재는 연임 논란이 일고 있는 정몽규가 대한축구협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몽규는 정주영의 동생인 정세영 회장의 장남입니다. 이와 함께 전북 현대 모터스 구단주는 정주영의 장남인 정몽구 회장의 아들 정의선이고, 울산 HD FC 대주주는 정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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