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여론조사]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이재명 한동훈 격차는?(12월 조사)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조사(한국갤럽)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이재명 한동훈 격차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023년 12월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구를 선호하는지 물었습니다. 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로 선두를 달렸고,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16%로 3%P 차이로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351명 중에서 한동훈 장관을 꼽은 비율은 41%였고, 홍준표 시장은 7%, 오세훈 시장, 원희룡 장관은 5%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334명 중에서 이재명 대표를 지지한 비율은 50%였고, 그 외 인물들은 5% 미만으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한동훈·이재명 첫 양자대결(12월4주)

한국여론평판연구소 차기 대권주자 한동훈 대 이재명 첫 양자대결 

1.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캡처=한국갤럽>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선두는 이재명 대표(19%), 한동훈 장관(16%), 홍준표 시장(4%), 이낙연 전 대표(3%), 김동연 경기지사, 오세훈 시장, 이준석 전 대표, 원희룡 장관이 각각 2%였고, 유승민 전 의원은 1%로 나타났습니다. 43%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습니다.

 

 

 

차기 보수-진보 대권주자 지지율(리서치뷰 여론조사)

 

보수·진보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장관의 지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서울의 경우 이재명(18%), 한동훈 (16%), 인천/경기는 이재명(22%), 한동훈 14%), 대전/세종/충청은 이재명(22%), 한동훈(20%), 광주/전라에서는 이재명(30%), 한동훈(4%), 대구/경북은 이재명(6%), 한동훈(27%),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18%), 한동훈(18%)였습니다.

 

연령대 별로 보면 18~29세까지에서는 이재명(5%), 한동훈(6%), 30대에서는 이재명 (12%), 한동훈 12%), 40대는 이재명(32%), 한동훈(10%), 50대는 이재명(28%), 한동훈(16%), 60대는 이재명(18%), 한동훈(28%), 70대 이상에서는 이재명(15%), 한동훈(26%)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이재명(6%), 한동훈(31%), 중도층에서는 이재명(16%), 한동훈(13%), 진보층에서는 이재명(38%), 한동훈(5%)였습니다.

 

지난달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 대표는 2%P 하락했고, 한동훈 장관은 3%P 상승했습니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2023년 12월 5~7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신뢰수준)
• 응답률: 13.1%(총통화 7652명 중 1000명 응답)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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