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 및 대통령·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월30~2월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와 차기 정치 지도자 지지율, 정당 지지도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에서는 긍정평가가 29%, 부정평가 63%였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이 20%대로 떨어진 것은 9개월 만입니다. 작년 4월 둘째 주 조사에서 긍정 27%, 부정 65%였습니다.
1. 대통령 직무 수행 지지율
윤 대통령에 대한 직무 평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긍정평가 26%, 부정평가 64%였고, 인천/경기에서는 긍정평가 29%, 부정평가 65%, 대전/세종/충청은 긍정평가 33%, 부정평가 56%, 광주/전라에서는 긍정평가 9%, 부정평가 86%였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긍정평가 45%, 부정평가 48%,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긍정평가 36%, 부정평가 52%로 집계되었습니다. 모든 지역 평가에서 부정평가가 높게 나왔습니다. 다만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긍정평가보다 부정평가 비율이 오차범위 내인 3%p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18~29세까지는 긍정평가 18%, 부정평가 65%, 30대는 긍정평가 16%, 부정평가 78%, 40대는 긍정평가 18%, 부정평가 79%, 50대는 긍정평가 26%, 부정평가 68%, 60대는 긍정평가 42%, 부정평가 54%, 70대 이상은 긍정평가 58%, 부정평가 28%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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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총선 사령탑 호감·비호감 조사
호남 친명후보 출마자 12인 명단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6%,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23%,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4%,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4%,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각각 2%, 김동연 경기도지사 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 인물이 1%, 35%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는 후보군을 제시하고 선택하는 게 아니라 자유응답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인물명을 제시하지 않기 때문에 요청에 따라 특정인의 이름을 넣거나 뺄 수 없습니다.
▼한국갤럽 자세한 조사내용 자료 다운로드
3. 정당 지지율
경신련 현역 공천배제 34명 명단
현역 국회의원 공천배제 34명 명단 발표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었을 때 민주당 35%, 국민의힘 34%, 정의당 1%, 기본소득당 1%, 진보당 1%, 개혁신당 3%, 이낙연신당 3%였고, 무당층은 21%였습니다.
지역별 결과를 보면 서울에서는 민주당 31%, 국민의힘 34%, 개혁신당 3%, 이낙연신당 2%, 인천/경기는 민주당 36%, 국민의힘 33%, 개혁신당 3%, 이낙연신당 3%, 대전/세종/충청은 민주당 34%, 국민의힘 33%, 개혁신당 3%, 이낙연신당 3%였습니다.
광주/전라에서는 민주당 61%, 국민의힘 5%, 개혁신당 2%, 이낙연신당 5%, 대구/경북에서는 민주당 17%, 국민의힘 53%, 개혁신당 7%, 이낙연신당 2%,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 28%, 국민의힘 46%, 개혁신당 2%, 이낙연신당 2%로 조사되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18~29세까지는 민주당 30%, 민주당 19%, 개혁신당 2%였고, 30대에서는 민주당 31%, 국민의힘 24%, 개혁신당 9%, 이낙연신당 3%, 40대는 민주당 47%, 국민의힘 23%, 개혁신당 2%, 이낙연신당 6%였습니다.
50대에서는 민주당 45%, 국민의힘 30%, 개혁신당 2%, 이낙연신당 3%, 60대에서는 민주당 30%, 국민의힘 47%, 개혁신당 4%, 이낙연신당 3%, 70대 이상에서는 민주당 18%, 국민의힘 65%, 개혁신당 2%, 이낙연신당 2%로 집계되었습니다.
<조사개요>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2024년 1월 30~2월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조사했고, 응답률은 12.7%, 총통화는 7871명 중 1000명 응답 완료입니다.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이고 표본오차는 ±3.1% 포인트에 95% 신뢰수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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