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경제 여론조사] 이준석 신당 내년 총선에 '영향 있다' 47.8%

이준석 신당 내년 총선 영향력 조사

[한양경제 여론조사] 이준석 신당 내년 총선에 '영향 있다' 47.8%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가 창간을 기념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8일~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준석 신당이 내년 총선에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자가 47.8%였고,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률은 49.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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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경제 창간특집 여론조사(11월18-19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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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준석 신당 총선 영향력

이준석 신당 총선 영향력<캡처=한양경제>

 

'영향이 있다'는 응답을 세부적으로 보면 '매우 영향이 있다'는 18.2%,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는 29.7%였습니다. '영향이 없다'는 부정적 응답 중 '별로 영향이 없다'는 35.9%, '전혀 영향이 없다'는 13.7%로 조사되었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대답은 2.5%였습니다.

 

권역별 응답을 살펴보면 서울은 '영향 있다' 43.5%, '영향 없다' 53.9%였고, 인천/경기는 '영향 있다' 49.8%, '영향 없다' 48.1%, 대전/세종/충청은 '영향 있다' 53.0%, '영향 없다' 44.5%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영향 있다' 34.8%, '영향 없다' 61.4%였고, 부산/울산/경남은 '영향 있다' 45.3%, '영향 없다' 52.1%, 강원/제주는 '영향 있다' 52.0%, '영향 없다' 44.4%로 밝혀졌습니다.

 

연령대별 조사 결과는 18~29세까지는 '영향 있다' 56.5%, '영향 없다' 39.9%였고, 30대는 '영향 있다' 48.5%, '영향 없다' 50.0%, 40대는 '영향 있다' 55.5%, '영향 없다' 42.8%, 50대는 '영향 있다' 45.9%, '영향 없다' 52.8%, 60세 이상은 '영향 있다' 39.9%, '영향 없다' 56.3%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58.4%가 '영향 있다'고 응답했고 39.7%는 '영향 없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30.9%가 '영향 있다'고 답했고, 68.1%는 '영향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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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년 총선 프레임

내년 총선 프레임<캡처=한양경제>

 

내년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다음 주장 중 어느 쪽에 더 공감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여당인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38.6%, '제1야당인 민주당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41.1%였습니다. '제3세력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16.1%로 조사되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7.7%,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0.2%였고, 인천/경기에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4.0%,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5.3%, 대전/세종/충청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6.1%,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1.2%입니다.

 

광주/전라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21.6%,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8.6%, 대구/경북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1.4%,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24.8%, 부산/울산/경남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3.1%,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2.3%, 강원/제주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1.0%,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2.5%로 집계되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어본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35.5%, '국민의힘 후보' 37.5%, '이준석 신당 후보' 11.5%, '정의당 후보' 2.3%, '아직 정하지 못했다' 6.3%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표본크기는 1003명으로 응답률은 2.9%입니다. 표본수집은 올해 10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항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반으로 사후가중치를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