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공무원·교원·경찰·소방·우정직 봉급표 호봉표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4년 예산안'을 확정하였습니다. 2024년도 공무원 봉급은 최저임금 인상폭에 맞춰 2.5% 인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2020년 이후 4년 만에 최대 인상폭입니다.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정책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가 162만 원에서 183만 4,000원으로 13.2% 인상되었습니다.
● 한달에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케이패스(K-Pass)가 도입됩니다.
● 올해 100만 원인 병장 월급은 125만 원으로 인상하고, 내일준비지원금도 월 최대 40만 원으로 인상합니다.
● 병장 월급 125만원에 내일준비지원금 40만 원을 합하면 사실상 165만 원이 됩니다.
● 전 장병에게 플리스형 스웨터를 지급하고 전 부대에 얼음정수기를 보급합니다.
●단기복무 장교, 부사관에게 지급하는 장려금도 장교는 9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부사관은 75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 경찰에 1인당 권총 한 자루씩 보급합니다.
● 영아기 육아가구의 양육 비용 경감을 위해 부모급여를 0세 기준 100만원으로 확대합니다.
●1세 아동 양육가구 지급액이 월 35만 원에서 내년에는 5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 연령이 만8세에서 만 12세로 상향합니다. 급여도 하루 1시간에서 2시간까지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하도록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 첫만남이용권 지원액을 둘째아부터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인상합니다.
● 부모의 자녀 돌봄 기회 확대를 위해 육아휴직 유급 지원기간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합니다.
2024년 일반직공무원과 일반직에 준하는 특정직 및 별정직 공무원의 봉급표입니다. (2.5% 인상)
1. 공무원 봉급표
아래 봉급표는 2024년 2.5%만 인상된 봉급표입니다. 하지만 9급 공무원의 경우 올해 6.3%가 인상되었습니다. 9급 초임의 경우 작년 연봉이 2,831만원이었으나 올해는 3,010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월 평균 251만원 수준입니다.
7~9급 일부 저연차 공무원의 봉급도 추가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또한 5년 이상 재직 공무원에게만 지급되던 정근수당 가산금도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에게도 월 3만원의 수당을 지급합니다.
인사혁신처에서 2024년 봉급표가 확정되면 수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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