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기아 신인 드래프트 지명 결과] 1R 김태형 2R 이호민

2025 기아 타이거즈 신인지명

KIA 2025 신인지명 11명 명단

KIA 타이거즈가 9월 11일 진행된  2025 신인 드래프트 지명을 완료했습니다. 기아는 1라운드에서 덕수고 우완투수 김태형을 지명했습니다. 심재학 단장은 지명 이유에 대해 "김태형 선수가 양현종 선수를 롤모델로 뽑았는데 한 팀에서 운동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심 단장은 이어 기아 팬들이 올시즌 김도영 선수를 보며 '니땜시 살아야~'라며 응원하는 것을 가리키며 "내년에 팬들이 김태형을 보며 이 말을 계속해주길 바란다"라고 소망을 드러냈습니다. 

 

김태형은 186cm의 큰 신장에 91kg이라는 탄탄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최고 구속 153km를 찍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 KIA 타이거즈 신인지명

KIA 타이거즈 1라운드 지명 김태형
▶김태형 선수 프로필 보기 -덕수고 우완 정통파 투수
순위	성명	포지션	학교
2R(15)	이호민	투수(우투우타)	전주고
3R(25)	박재현	외야수(우투좌타)	인천고
4R(35)	양수호	투수(우투우타)	공주고
5R(45)	김정엽	투수(우투우타)	부산고
6R(55)	최건희	투수(우투우타)	강릉영동대
7R(65)	나연우	투수(우투우타)	휘문고
8R(75)	임다온	투수(우투우타)	경기상업고
9R(85)	엄준현	내야수(우투우타)	전주고
10R(95)	이성원	투수(우투우타)	유신고
11R(105)	박헌	외야수(좌투좌타)	광주제일고

 

▶2025 신인 드래프트 지명결과

▲프로야구 10개 구단 신인지명 결과 보기

 

기아는 2라운드에서 전주고 이호민 투수를 픽했습니다. 184cm, 85kg의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고,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납니다. 특히 체인지의 구사능력이 좋다는 평가입니다. 3라운드에서는 외야수 박재현을 뽑았습니다. 올해 U-18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주전으로 뛰었습니다. 발이 빨라 리드오프로 활약했습니다.

 

4라운드에서는 우완 파이어볼러를 선택했습니다. 공주고 투수 양수호는 187cm, 85kg이라는 피지컬을 가지고 있으면서 150km가 넘는 빠른 공을 던질 수 있습니다.

 

5라운드에서는 부산고 투수 김정엽, 6라운드에서는 강릉영동대 투수 최건희, 7라운드에서는 휘문고 투수 나연우, 8라운드에서는 경기상업고 투수 임다온, 9라운드는 전주고 내야수 엄준현, 10라운드는 유신고 투수 이성원, 마지막 11라운드에서는 광주제일고 외야수 박현을 뽑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