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대통령 지지율] 윤 대통령 '긍정 19%' 최저치, '부정 72%' (10월5주차)

한국갤럽 대통령 지지율 조사

한국갤럽 대통령 지지율 19%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 벽이 허물어지면서 19%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0월 29일~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여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19%,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72%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계파 분포도, 친윤 중립 친한계 의원

 

 

1. 윤석열 대통령 지지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한국갤럽 조사 캡처>

▲삼성 이병철-이건희 가계도 보기 '범 삼성가'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 대해 지역별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22%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6%였습니다. 인천/경기에서는 긍정 평가 16%, 부정 평가 74%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긍정 평가 29%였고, 부정 평가는 63%, 광주/전라에서는 긍정 평가 6%, 부정 평가 88%로 조사되었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긍정 평가 185, 부정 평가 69%였고,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긍정 평가 22%, 부정 평가 69%로 집계되었습니다.

 

연령대별 결과를 보면 18세 이상 29세까지에서는 긍정 평가 14%였고 부정 평가는 67%로 나타났습니다. 30대에서는 긍정 평가 11%, 부정 평가 77%, 40대에서는 긍정 평가 9%, 부정 평가 88%였습니다.

 

50대에서는 긍정 평가 17%, 부정 평가 81%였고, 60대에서는 긍정 평가 24%, 부정 평가 66%였고, 70대 이상에서는 긍정 평가 41%, 부정 평가 47%로 조사되었습니다.

 

직업군별 평가에서는 자영업 층에서는 긍정 평가 20%, 부정 평가 74%로 나타났고, 기능노무/서비스직군에서는 긍정 평가 22%, 부정 평가 72%, 사무/관리직군에서는 긍정 평가 13%, 부정 평가 80%로 집계되었습니다.

 

전업주부층에서는 긍정 평가 25%, 부정 평가는 60%였고, 학생층에서는 긍정 평가 8%, 부정 평가 72%, 무직/은퇴/기타층에서는 긍정 평가는 24%, 부정 평가는 61%로 나타났습니다.

 

 

2. 대통평 긍·부정 평가 이유

대통령 긍정 부정 평가 이유<ⓒ한국갤럽 조사 캡처>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외교'가 33%, '의대 정원 확대'가 8%, '전반적으로 잘한다'가 6%, 결단력/추진력/뚝심'이 5%, '열심히 한다'가 5%, '주관/소신'이 4%, '국방/안보'가 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건희 여사 문제'가 17%, '경제/민생/물가'가 14%,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7%, '소통 미흡'이 7%, '외교'가 5%, '의대 정원 확대'가 5%, '독단적/일방적'이 4%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번 한국갤럽 조사는 9086명 중 1005명이 응답했습니다. 응답률은 11.1%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조사방식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