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긍정 평가' 36.7%, '부정 평가' 59.9%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9월 4일~8일까지 5일 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91,439명에게 전화를 걸어 최종 2,515명(무선 97:유선3)이 응답한 조사입니다. 9월 첫 주 집계 결과 윤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긍정 평가가 지난주 대비 1.3%P 오른 36.7%(매우 잘함 22.9%, 잘하는 편 13.8%), 부정 평가는 1.2%P 낮아진 59.9%(매우 잘못함 54.2%, 잘못하는 편 5.7%)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의 세부 여론조사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자료를 다운받아 확인하시면 됩니다.
1. 대통령 지지율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에서 긍정 38%, 부정 58.2%, 대구·경북 긍정 49.1%, 부정 44.7%, 서울 34.9%, 부정 59.1%, 광주·전라 17.8%, 부정 75.9%, 부산·울산·경남 긍정 41.9%, 부정 54.9%였습니다.
성별로는 여성들은 긍정평가가 37.7%, 부정평가 58.6%였고, 남성에서는 긍정 35.6%, 부정 61.1%였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긍정 26.5%, 부정 66.8%, 30대 긍정 37%, 부정 34.4%, 70대에서 긍정 53.3%, 부정 41.3%로 나왔습니다.
2. 정당 지지율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4.2%, 국민의힘 36.8%, 정의당 3.0%, 기타정당 3.0%, 무당층 13%로 나타났습니다. 전주 대비 더불어민주당은 횡보, 국민의힘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구·경북, 70대 이상, 50대, 20대, 중도층, 학생, 농림·어업 층에서 소폭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청, 여성, 30대, 60대, 40대, 자영업, 사무·관리직, 판매·생산·서비스직에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번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9월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91,43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5명이 응답을 완료, 2.8%의 응답률을 나타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입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9월 7일~8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9,45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2명이 응답했습니다. 2.5%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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