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뜻·예상 경로] 제9호 태풍 '열대저압부'로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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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태풍 종다리 뜻·예상 경로] 제9호 태풍 '열대저압부'로 약화

by 인포맨119 2024. 8. 21.

태풍-종다리
제9호 태풍 '종다리'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열대기압부로 약화된 가운데 현재 경기도 안산과 시흥, 김포, 평택, 화성, 인천과 충청남도,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일대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현재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어 출입을 금지할 것을 기상청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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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호 태풍 '종다리'

종다리
종다리<캡처=이승민 네이버 블로그>

 

태풍 '종다리(Jongdari)'는 북한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새의 이름입니다. 종달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몸의 길이가 약 18cm이고 등면은 갈색과 흑색이 섞여 있어 우리는 '참새'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조선 후기의 문신 남구만의 유명한 시조 "동창일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에서 쓰고 있는 '노고지리'가 종다리의 옛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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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피-포고문
태풍 종다리<캡처=기상청>
기상청-종다리
태풍 종다리<캡처=기상청>

 

'열대저압부'와 태풍의 차이 이해

▲기상 용어 '열대저압부'와 '태풍'의 차이 설명

▶2025년 교사 예상 봉급표 확인

▲2025년 교사 교원 예상 봉급표 확인하기

 

한편, 태풍 종다리는 유독 폭염과 연관되는 태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번이나 한반도에 고온 다습한 열기를 몰고온 태풍입니다. 고온다습한 열기로 인해 전력 수요가 최고치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기상청을 21일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시간당 30~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내리고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까지 올라 매우 무더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21~22일 날씨 예보<캡처=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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