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강신만 前전교조 부위원장, 고향 학력 서울 진보 교육감 후보

진보진영 단일화 추진기구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는 진보진영 예비후보 5명을 대상으로 1차 시민 추진위원(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추진위는 22일 3명으로 압축하는 1차 투표를 진행한 결과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서울 오류중 교사 등 3명으로 압축됐다고 밝혔습니다.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서울 교육감 예비후보

 

강신만 前전교조 부위원장

 

일반 여론조사에서 선두였던 곽노현 전 교육감과 안승문 전 서울시교육위원 등 2명은 탈락했습니다.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은 광주 출신으로 서울대 사범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31년 간 중학교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지난 2022년 서울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지만 조희연 후보와 단일화하면서 조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해 선거를 이끌었습니다.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계승하겠다는 입장인 강 후보는 "학교 교육 현장에 재생에너지와 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상생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 강신만 서울 교육감 예비후보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

<프로필>

-1963년 광주 출신 -광주인성고 -서울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졸업 -제8회 서울시교육감선거 조희연후보 상임선대위원장(전) -서울시교육청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전) -서울시교육청 학교개혁준비위원장(전) -생태중심교육시민사회계약운동본부 추진단장(현) -전국교직원노동자합 부위원장(전) -종합예술합창단 봄날 단원(베이스) -석관/창일/신창/신도봉/백운/수락/북서울중학교 교사 31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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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만 예비후보는 1963년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인성고와 서울대 사범대 체교과를 졸업했습니다. 31년 동안 평교사로 교육 현장에 몸담았고 전교조 부위원장으로 대외 활동도 열심히 했습니다.